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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1순위 청약에 7580명 접수…“연내 지역 최다”

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1순위 청약에 7580명 접수…“연내 지역 최다”

기사승인 2024. 10. 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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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선 명덕역 더블역세권 입지 갖춰
전용면적 39~110㎡ 1758가구 규모 대단지 조성
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아파트 투시도
대구 남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아파트 투시도./DL이앤씨
DL이앤씨가 대구 남구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명덕지구 재개발 아파트)가 올해 대구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받았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아파트 672가구 모집에 7580명의 신청자를 받아 평균 1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에 미분양 물량이 대거 쌓이며 일대 아파트 청약시장 분위기가 침체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란 게 업계 시각이다.

대구 유일의 1·3호선 명덕역 더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이 선전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주택전시관 개관 사흘 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중심 입지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을 기다려 온 고객들이 많았다"며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브랜드에 걸맞은 조경, 평면 등 특화 설계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형 1112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청약 당첨자가 분양 계약하는 것)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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