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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앞장”···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전개

“환경보호 앞장”···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전개

기사승인 2024. 09.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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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0명 선발···11월까지 미션 수행
인니 법인서도 ‘캠퍼스 텀블러 데이’ 진행
[락앤락 사진자료]  성료_20240923
락앤락의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3기' 발대식 현장.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대학생과 함께 친환경 행보에 가속도를 붙인다.

23일 락앤락에 따르면 회사는 '그린메이트 2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2013년에 창단된 그린메이트는 10년 이상 운영된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로, 매년 상하반기 두 기수를 배출해오고 있다.

이번 23기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17개 대학에서 20명의 대학생들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다양한 친환경 미션을 실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의 식품보관용기, 텀블러 등 다양한 락앤락의 다회용기를 활용해 매주 친환경 미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대신 식품보관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등을 통해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게 된다.

락앤락은 10년 넘게 운영한 그린메이트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대학생들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락앤락 인도네시아법인에서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 종합대학교인 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 '캠퍼스 텀블러 데이'를 진행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락앤락과 다재다능한 대학생이 만나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이번 그린메이트를 운영하겠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법인에서도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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