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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점포 전국 41곳으로 확대

KB국민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점포 전국 41곳으로 확대

기사승인 2024. 09. 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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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1시, 개인종합창구 모든 직원이 고객 업무 처리
고객 편의성 중심으로 대면 채널 개선할 것
KB국민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전국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이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점포를 전국 41개 점포로 확대 시행한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점포를 전국 41곳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는 점심시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강남(강남역종합금융센터) △서초(교대역) △여의도(증권타운) △중구(서소문) △송파(가락동)에 위치한 5개 영업점을 시범 점포로 선정하고 해당 제도를 운영해왔다.

해당 제도와 관련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점심시간 집중상담' 시범 운영 지점의 만족도는 84.6점으로 일반 지점(81.1점)보다 3.5점 높았다. 특히 이용고객의 97%가 '점심시간 집중상담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국민은행은 긍정적인 고객 응답을 토대로 '점심시간 집중상담'의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부산, 광주, 경북, 충청 등 전국 41곳의 운영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더 편리하고 여유 있게 은행 업무를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운영하는 지점의 근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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