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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외계층 위해 ‘품질 개선 PC’ 50대 기부

NH농협은행, 소외계층 위해 ‘품질 개선 PC’ 50대 기부

기사승인 2024. 09.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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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구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 방문해 '사랑의 PC나눔' 진행
박병규 부행장 "자원순환·사회공헌 방안 지속적으로 고민해 ESG 경영실천 앞장설 것"
농협은행 사랑의 PC나눔
NH농협은행은 1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재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재제조한 PC 50대를 기부했다. 사진은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좌측 세 번째), 허상철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좌측 네 번째) 등 관계자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재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PC를 대상으로 저장장치 및 소프트웨어 등 부품교체와 점검 작업을 거쳐 품질을 개선해 기부를 진행했다. 폐기 예정인 자원을 재탄생시켜 필요한 곳에 기증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PC 50대는 인근 청소년시설 등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그냥 버려질 수 있었던 PC를 재탄생시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활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자원순환과 사회공헌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폐기 예정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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