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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눌러 2784.06 마감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눌러 2784.06 마감

기사승인 2024. 06. 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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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광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세에 눌러 전날보다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99 내린(-0.29%) 2784.06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095억원, 2643억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이 7743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삼성전자(0.32%), 현대차(2.94%), 기아(0.54%) 등은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우(-0.62%), 셀트리온(-1.70%), KB금융(-0.51%), POSCO홀딩스(-1.24%)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은 2차전지 주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3.47 내린(-0.41%) 838.65를 기록했다. 개인은 11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68억, 51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엔켐(8.35%), 에코프로(0.11%), 클래시스(0.39%) 등은 올랐다. 그러나 HLB(-1.69%), 에코프로비엠(-0.22%), , 알테오젠(-0.52%), 삼천당제약(-1.05%), HPSP(-3.09%)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 내린 1386.5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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