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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서울시교육청·휘경공고와 반도체 인재 양성 협약 체결

서울시립대, 서울시교육청·휘경공고와 반도체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4. 06. 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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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설립 및 운영 지원
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에 발맞춘 협력
[사진] 서울시립대,서울시교육청,휘경공고 MOU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가운데)는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정태철 휘경공업고등학교장과 함께 지난 21일 교내 총장실에서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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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시교육청, 휘경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지난 21일 교내 총장실에서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따른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서울시립대와 시교육청, 휘경공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협력 △기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한 제반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대는 최근 첨단융합학부 및 대학원 지능형 반도체학과를 신설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 융합연구 교원 충원, 정부의 반도체 인력수급 정책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반도체 융합연구 인프라를 확충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서울시립대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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