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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MZ 소통 강화”

기아,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MZ 소통 강화”

기사승인 2024. 06. 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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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6~35세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EV3·6·9 등 기아 전용 전기차 시승 기회 등 지원
기아,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
기아 브랜드 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 포스터./기아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SNS 앰배서더'를 모집한다.

기아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기아 큐레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 큐레이터는 기아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와 고객 사이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지난해 선발된 1기 큐레이터는 활동 기간 두 달 동안 기아의 차량을 활용해 웨딩 촬영·캠핑 등 틀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 SNS 채널과 기아 차량의 매력을 살린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기아 큐레이터 2기는 만 26~35세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큐레이터들은 기아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색다른 EV 라이프를 담은 콘텐츠를 자신의 SNS 채널에 소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기아는 큐레이터들에게 EV3·6·9의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활동비와 앰배서더 웰컴 키트 등도 지원한다.

또 기아 EV 캠핑데이를 비롯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초청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큐레이터들 중 뛰어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여준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기아 큐레이터들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등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애정과 창의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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