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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부진 끊는 안타…이정후는 무안타

김하성, 부진 끊는 안타…이정후는 무안타

기사승인 2024. 05. 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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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셩, 5경기 만에 안타
이정후 시즌 타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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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1루로 달려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김하성(29·샌디에고 파드레스)이 최근 부진을 끊는 안타를 때렸다. 반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관심을 모은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하락했다.

김하성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 등을 올렸다.

4경기 무안타를 멈춘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14에서 0.216(116타수 25안타)으로 조금 올라갔다.

김하성은 최근 부진으로 타순이 8번까지 내려갔다. 시즌 초반 5번타자로 중용되던 것과 큰 차이다. 이날 김하성의 안타는 5-2로 앞선 6회말에 나왔다. 선두 타자 김하성은 우완투수 벅 파머의 가운데 몰린 초구 싱킹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후속 플레이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샌디에고는 6-4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어냈다.

이정후는 이날 보스턴과 원정경기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59(108타수 28안타)로 떨어졌고 팀은 0-4로 완봉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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