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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금융 지원 나선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에 1조4천억 이자환급

민생금융 지원 나선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에 1조4천억 이자환급

기사승인 2024. 04. 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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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CI
은행권이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으로 1조4000억원가량을 환급했다.

은행연합회는 29일 은행권이 이달 말까지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으로 전체 이자환급 예상액 1조5035억원 중 94.3%인 1조4179억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중 납부한 개인사업자대출 이자에 대한 환급(2차 환급) 실적은 596억원으로 이달 말까지 지급됐다.

2월 초 1차 환급에서 1년치(최대 이자환급기간) 납부이자에 대한 환급을 받은 차주는 2차 환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개인사업자가 지난해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1차 환급) 집행실적은 1조3583억원이다. 은행의 추가 지급 노력 덕에 2월 말 발표한 공시실적(1조3455억원)을 상회했다.

은행연합회는 2분기 납부이자에 대한 환급은 7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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