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시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파트너십 체결

/스노우시드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스노우시드(Snow Seed)'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호텔 숙박 및 식음업장 이용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스노우시드의 멤버십에 가입된 홀더와 임직원 등 다국적 회원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체류 시 요금 할인 및 별도의 서비스 특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스노우시드'는 인도네시아 법인 'PT. 가우디 버스 인도네시아(PT. Gaudi Verse Indonesia)'가 지난 1월 론칭한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스노우볼을 만드는 눈 씨앗'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현재 범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의 자본과 인력이 투입돼 국제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PT. 가우디 버스 인도네시아는 일론 머스크, 샘 알트만이 주장하고 있는 기본소득 개념과 공유가치 상생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대기업으로 알려진 리포그룹(Lippo Group)을 비롯해 현지의 주정부, 금융사, 의료시설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 암병원,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분야 실물자산과 연동한 NFT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파크원(Parc.1) 단지 내 위치해 있고, 더현대 서울 백화점과 지하철 여의도역에 연결돼 있다. 308개 객실과 레스토랑, 루트톱 바, 실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LQA 럭셔리호텔 암행평가에서 서비스 부문 최근 국내 최고 럭셔리 호텔로 인정받았다.

박중선 스노우시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비즈니스 명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글로벌 최상위 럭셔리호텔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페어몬트를 거점으로 삼아 인도네시아와 한국, 나아가 범아시아를 잇는 공유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