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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흥행 ‘대구 범어 아이파크’, 30일부터 계약 돌입

청약 흥행 ‘대구 범어 아이파크’, 30일부터 계약 돌입

기사승인 2024. 04.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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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청약 경쟁률 15.3대 1·최고 32.9대 1
HDC현대산업개발, 22~24일 당첨자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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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부터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계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미분양 무덤으로 꼽혔던 대구에서 3년 만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 나왔으며, 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63건이 접수돼 32.9대 1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높은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쳐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만큼 향후 진행되는 정당계약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도보 2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동산초,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의 명문 학군들이 모여 있다.

또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한 것도 흥행의 요인이었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과 C타입, 전용 121㎡ 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오는 24일까지 아파트 당첨자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계약은 30일부터 5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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