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조5453억원…41.7%↑
| 현대건설 | 0 |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 전경./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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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25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7% 증가한 8조5453억원였다. 순이익도 2084억원으로 38.4% 늘었다.
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사우디아라비아 샤힌 프로젝트 등 사업이 본격화한 데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된 영향이란 게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