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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중증 장애 아동과 함께 체육대회 진행

효성첨단소재, 중증 장애 아동과 함께 체육대회 진행

기사승인 2024. 04.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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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영락애니아의 집’ 방문
생활 환경 개선 위한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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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지난18일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가 오는 20일 돌아오는 장애인의 날에 앞서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8일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2년부터 영락애니아의 집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산책 도우미 봉사활동, 장애인의 날 행사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중증 뇌병변장애인 재활기기 지원과 장애인 생활공간 환경개선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후원들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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