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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나무심기 캠페인 전개···“자연과 공존 시도”

블랙야크, 나무심기 캠페인 전개···“자연과 공존 시도”

기사승인 2024. 04. 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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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울진군서 나무 4000그루 식재
블랙야크청년셰르파 등 5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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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산림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식목일을 맞아 산림 복원 활동 '그린야크X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17일 블랙야크그룹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 북면 남양리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 쥐똥나무와 해당화 4000그루를 식재했다. 캠페인에는 블랙야크청년셰르파를 비롯해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 BAC 명산100 도전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이 이뤄진 펼친 경북 울진군은 2022년 10일 동안 지속된 대규모 산불로 약 163.01㎢의 면적이 소실됐으며 약 9000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서성빈 블랙야크청년셰르파는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했을 당시,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며 "그 현장에 새로운 희망을 심게 돼 기쁘고, 우리가 정성껏 심은 나무들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울창한 숲으로 되물림 되길 바란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재단은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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