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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중기 CEO 원활한 소통 위해 투명한 평가보상체계 필요”

“MZ세대·중기 CEO 원활한 소통 위해 투명한 평가보상체계 필요”

기사승인 2024. 04.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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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KBIZ 문화경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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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는 1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KBIZ 문화경영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17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투명한 평가와 보상체계 확립으로 MZ세대와 기업이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BIZ 문화경영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MZ세대의 공정한 보상 요구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거대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KBIZ 문화경영포럼'를 개최했다.

KBIZ 문화경영포럼은 문화·경영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한 중소기업계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이날 강연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중소기업 임직원 등 130명이 자리했다.

이번 포럼에는 '공정한 보상'의 저자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MZ세대에 대한 기성세대 CEO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연은 기업별 평가와 보상제도에 대한 소개와 사례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기업의 평가와 보상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중소기업 1세대와 2세대 CEO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다음 포럼은 6월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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