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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3년 연속 선정

고피자,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3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24. 03.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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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점/
국가대표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표하는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와 독일의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협력해 매년 집계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아시아 태평양 13개 국가의 기업 중 급속도로 양질의 성장을 이룬 500개 기업의 순위를 나타낸 것으로, 고피자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된 500개의 기업 중 256위를 차지한 고피자는 식품 및 음료(F&B) 분야에서 6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피자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보였다. 1인 피자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고피자는 국내를 포함해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약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서 성장하고 있다. 작년 11월 세계 1위 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200:1의 경쟁을 뚫고 입점했으며, 지난 2월 인도 진출 5년만에 50호점이자 글로벌 200호점인 ‘코라망갈라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3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피자는 품질과 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국내외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고피자는 2019년 인도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진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대표적인 K-푸드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GS25와 협력해 국내 200여개의 GS25 매장에 입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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