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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AMC 회장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AMC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24. 02.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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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영 감독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회장
새 감독회장이 AMC 회장 임기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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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홍콩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감리교협의회(AMC)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철 감독회장(아랫줄 오른쪽 세 번째)./제공=기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28일 홍콩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감리교협의회(AMC)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AMC는 회원 교회로 대만감리교회·말레이시아감리교회·스리랑카감리교회 ·한국감리교회 ·홍콩감리교회 등 총 13개 아시아지역의 감리교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6차 AMC에서 네팔감리교회가 새로이 회원교회로 인준됐다.

한국인으로서 회장에 선출된 것은 초대 회장 장광영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6일 홍콩에서 개막한 협의회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AMC 총회는 3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철 감독회장은 감독회장 임기가 끝나는 오는 10월 말까지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새로 선출되는 감독회장이 나머지 임기를 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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