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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9 ‘올해의 최고 팬 경험’ 대상 수상

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9 ‘올해의 최고 팬 경험’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3. 08. 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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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팬 빌리지' 전시관서 혁신적 마케팅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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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크리스찬 부에트너 한국타이어 유럽본부 이벤트 및 전시 담당자, 헨리 칠콧 포뮬러 E CMO, 만프레드 샌드비츨러 한국타이어 유럽본부 모터스포츠팀장, 펠릭스 킨저 한국타이어 유럽본부 기업커뮤니케이션팀장, 필립 파웰카 한국타이어 유럽본부 마케팅 담당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주관 포뮬러 E 시즌9 'Best Fan Experience of the Year(올해의 최고 팬 경험)'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 내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하는 후원사 중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전시 부스를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이 보유한 EV 테크놀로지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고, 2만5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23 한국 로마 E-PRIX(2023 HANKOOK ROME E-PRIX)' 대회에서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성과물인 '업사이클 롱보드'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ESG 성과물을 선보이며 포뮬러 E의 주요 팬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적극 공략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포뮬러 E 대회에 공급하는 아이온의 제작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경기 후 전량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환경 보호 노력을 기울였다"며 "여성 인재들의 모터스포츠 분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FIA 걸스 온 트랙' 프로그램의 프리젠팅 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지속가능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포뮬러 E 시즌10은 내년 1월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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