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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우크라이나 수교 30주년 기념 화폐기획전 개최

한은, 한·우크라이나 수교 30주년 기념 화폐기획전 개최

기사승인 2022. 01. 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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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폐
한국은행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우크라이나 국립은행과 함께 한·우크라이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화폐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이후 한은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화폐기획전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지속했으며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국의 수교일은 1992년 2월 10일이다. 이번 기획전은 총 6개의 테마(△한국은행 및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총재 축사 △황금의 땅, 우크라이나(화폐로 보는 우크라이나 역사 △흐리브냐, 키예프 루스부터 우크라이나까지 △우크라이나 기념주화, 작은 원 안에 담긴 큰 이야기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포토존)로 구성했으며 우크라이나의 현용화폐 및 기념주화 250여 점을 전시하면서 화폐의 도안과 관련한 역사, 문화 및 예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한국·우크라이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가 우크라이나 문화를 경험하고 그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이자 양국간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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