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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운딩에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골프기기 눈길

야간 라운딩에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골프기기 눈길

기사승인 2022. 01. 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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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파인캐디 UPL1000
파인디지털의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1000
골프 시장이 확대되면서 골퍼들은 실력 향상을 위해 지출을 마다하지 않는다. 최근 ‘워라벨(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야간 라운딩까지 나서는 골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골프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빼미 골프족을 위한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1000’
파인디지털은 올빼미 골프족의 사용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킨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1000’을 출시했다. 제품은 2가지 색상의 OLED를 장착했고 4단계 색상 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해 주야간 구분없이 색상 표현이 선명하다. 비주얼 핀 파인더 기능을 활용하면 핀 측정 시 2회 진동이 울려 손이 떨리거나 핀 뒤에 다양한 물체가 있는 상황에서도 핀 구분에 지장이 없다.

‘파인캐디 UPL1000’은 썬더볼트 디텍팅 기술을 적용해 일반 측정은 0,1초, 비주얼 핀 파인더 측정은 0.3초만에 핀까지의 거리를 표시한다. 여기에 최대 1000미터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하며, 6배율 광시야각 뷰파인더를 통해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배터리 성능도 강하다. 1회 완충 시 총 8000회까지 측정이 가능해 평균 50회 이상의 라운드에서 방전 걱정이 없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파인디지털은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개발하면서 확보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세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면서, 주야간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를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윙감과 타격감 살려주는 디지털 골프 스윙 연습기 ‘리얼스윙 500’
위너스피릿은 실내에서도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골린이(골프 + 어린이)’들을 위한 디지털 골프 스윙 연습기 ‘리얼스윙 500’을 출시했다. 골퍼가 스윙을 하면 센서가 지지대의 공이 움직이는 방향과 회전을 측정하기 때문에 타구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리얼스윙 500’은 공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어떤 클럽을 사용하든 스윙 연습이 가능하며, 실제 필드 잔디와 가장 유사한 인조 잔디를 활용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 블루투스 연동으로 스윙 밸런스 잡아주는 ‘스마트 인솔’
솔티드가 출시한 ‘스마트 인솔’은 골퍼의 족저압과 보행패턴 알고리즘을 분석해 스윙 시에 이뤄지는 △무게중심 이동 △압력 분포 △스윙 밸런스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가벼운 EVA 소재로 제작해 편안함을 강조했고, 1회 충전 시 최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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