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인그룹 미래소년, 신보 ‘마블러스’로 보여줄 청량한 변신

신인그룹 미래소년, 신보 ‘마블러스’로 보여줄 청량한 변신

기사승인 2022. 01. 12. 16: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래소년] 단체2
미래소년 /제공=DSP미디어
DSP미디어의 신인그룹 미래소년이 세계관을 잇는 신보 ‘마블러스(Marvelous)’로 돌아왔다.

미래소년은 12일 개최된 세 번째 미니앨범 ‘마블러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설레고 기대가 크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마블러스’는 다양한 신스와 비트,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합된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화성(Mars)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가사로 담아 그룹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도현은 “이번 앨범의 강점은 중독성인 것 같다. 또 포인트 안무들이 많은데 이런 부분을 통해 많은 대중분들의 머릿속에 계속 떠올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퓨처 랜드(Future Land’ ‘주스(JUICE)’ ‘파이널 컷(Final Cut)’ ‘소름 (Amazing)’ ‘일곱페이지 (Dear My Friend)’ 등 6곡이 담긴다. 특히 마지막 트랙인 ‘일곱페이지’는 멤버들이 처음으로 함께 가사를 쓴 곡이다. 리안은 “멤버마다 감성은 다르지만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작사를 했다. 그래서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데뷔한 미래소년은 지난 앨범인 ‘스플래시’로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르며 남다른 성장을 보여준 바 있다. 멤버들은 “이번 신보로는 1위 후보가 아닌 1위를 해보고 싶다”라면서 “또 연말 시상식에서 무대에 꼭 서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저희가 세 번째 앨범으로 컴백을 했는데, 매 활동마다 성숙해진 것을 느낀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멤버들이 많이 성장했고 또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이 강해졌다”며 “지난 앨범들에선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몽환적이고 청량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래소년의 ‘마블러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래소년] 단체1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