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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유지, ‘지킬 앤 하이드’ 루시 역으로 합류

뮤지컬 배우 정유지, ‘지킬 앤 하이드’ 루시 역으로 합류

기사승인 2022. 01.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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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지 /제공=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합류한다.

정유지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유지는 트리플 캐스팅으로 뮤지컬 배우 선민, 해나와 함께 루시 역을 맡는다. 루시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런던의 클럽 무용수다. 유일하게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 준 지킬을 연모하지만 하이드에 의해 비극을 당한다. 이 때문에 루시 역은 사랑과 고통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한다.

정유지는 “처음 뮤지컬 시작했을때부터 정말 하고 싶었던 역할을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유지, 선민, 해나 외에 박은태, 카이, 전동석,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 김봉환, 윤영석 등이 ‘지킬 앤 하이드’ 2차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2004년 국내 초연 후 조승우, 류정한, 서범석, 신성록, 김소현, 최정원, 김선영, 윤공주, 아이비 등 스타들이 거쳐가며 ‘꿈의 무대’로 불린다.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에서 5월 8일까지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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