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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핏 출시’ 슈피겐코리아, 스마트카 보호필름 시장 공략 가속

‘이지핏 출시’ 슈피겐코리아, 스마트카 보호필름 시장 공략 가속

기사승인 2021. 08. 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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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슈피겐코리아
모바일 액세서리업체 슈피겐코리아가 글로벌 스마트카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보호필름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슈피겐코리아는 5일 벤츠 S-클래스 12.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보호필름 이지핏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최근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내재화한 신차들이 지속적인 출시되며 기능성 보호필름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차량용 보호필름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차량용 보호필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테슬라 모델 3/Y 보호필름을 출시했다. 지난해부터 웨어러블·태블릿·차량용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지난해 보호필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성장한 469억원에 달했다.

차량용 보호필름은 스마트폰 보호필름 보다 이익률이 높고 신차들의 터치스크린 탑재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 것이라고 회사는 전망했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벤츠 E 및 A 클래스, 테슬라 S 플레이드, 포드 전기 픽업트럭의 보호필름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라며 “스마트카 보호필름 시장에서 글로벌 탑티어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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