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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국제관광시장 재개 및 회복에 노력 약속

황희 문체부 장관, 국제관광시장 재개 및 회복에 노력 약속

기사승인 2021. 06.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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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이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여행안전권역 추진 관광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에서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광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국제관광시장 재개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황 장관은 “이번 여행안전권역 추진은 민관이 공동으로 함께 노력해 도출해낸 결과”라며 “관광 재개의 첫 번째 조건은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로서의 한국 관광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철저하게 방역을 관리해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싱가포르, 구미주 등 국내(인바운드) 여행사와 호텔, 국적항공사, 체험관광업체 등 관광업계 대표와 관광 유관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관광만 허용하고 방역관리 및 단체관광상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안심 방한관광상품’으로 승인받은 상품만 관광객을 모집하고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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