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장부터 신진까지...국내 현대미술 한자리
    한국미술의 거장부터 역량 있는 신진작가까지 다채로운 K-아트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수호갤러리는 다음 달 10~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B.A.F. 2024'(Bundang Art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회화, 조형,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건축, 패션 등 다채로운 현대예술을 선보이는 아트페어다.김창열, 이석주, 김영세, 변용국, 김남표, 하태임, 이사라, 정성원 등 한국..

  • 영국 국립극장 '플리백' 공연 실황, 국내 첫선
    국립극장은 다음 달 17∼21일 달오름극장에서 해외 연극 상영회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를 개최한다.국립극장은 4월 17, 20, 21일 영국 국립극장 엔티 라이브의 '플리백'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주인공 플리백이 자신의 모든 인간관계가 엉망으로 치닫는 상황을 80분간 독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피비 윌러-브리지가 출연한다.네덜란드 이타 라이브의 '숨겨진 힘'은 4월 18일과 20일에 만날..

  • [신간] 한 계단씩, 다 함께
    2000년 등장한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준 대한민국의 웹사이트다. 수천 개의 전문 상점이 밀집한 전자상가의 가격 정보를 인터넷으로 옮겨온 것이 시초였다. 제품의 가격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 및 제품 동향을 한눈에 보여 주어 PC 전성기 시절부터 '매니아들의 성지'가 되었다.'한 계단씩, 다 함께'는 한 걸음을 매우 신중하게 내딛고 한 계단씩 침착하게 올랐던 다나와의 창업자 성장현의 경영 스토..

  • 경복궁 집옥재 내달부터 개방
    고종이 서재 겸 집무 공간으로 썼던 경복궁 집옥재가 문을 활짝 연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4월 3일부터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도서관처럼 꾸며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경복궁 북쪽에 있는 집옥재는 '옥처럼 귀한 보물을 모은다'는 의미를 가진 건물이다. 평소 왕의 서재 겸 집무실로 쓰며 외국 사신을 맞기도 했다. 2층 구조 팔각형 누각인 팔우정과 단층 건물인 협길당이 붙어있다.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 내부를 단장해 조선시대 역사·문..

  • 매슈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 5월 한국 온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매슈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한국 관객과 처음으로 만난다.LG아트센터서울은 5월 8∼19일 시그니처홀에서 2019년 런던에서 초연한 매슈 본의 최신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매슈 본은 영국 공연계 최고 권위의 올리비에상을 9번 받았다. 1986년부터 자신이 설립한 무용단을 이끌고 있으며, 2016년 영국 왕실로부터 현대 무용가 중 최초로 기사 작위를 받았다. 특히 그는 대중에게 익숙한 이..

  • (사)소상공인문화협회(MECA), 제1회 전시회 ‘다채로운’ 성료
    사단법인 소상공인문화협회(Micro Enterprise Culture Association, MECA)는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제1회 전시회 ‘다채로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전시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작가뿐만 아니라 (사)소상공인문화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이번 전시에는 △한국플랜테리어협회장 하..

  • 김광석 노래비, 학전 폐관 이후에도 자리 지킨다
    대학로 학전 소극장 마당에 설치된 '김광석 노래비'가 폐관 이후에도 그대로 보존된다.학전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향후 운영방침을 밝혔다. 1991년 3월 15일 김민기 대표가 개관한 학전블루 소극장은 학전 출신 가수, 배우들이 주최한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끝으로 지난 15일 폐관했다. 총 20회 공연에 가수 33팀과 배우 92명이 참여한 '학전 어게인 콘서트'는 관객 3128명과 함께하는 가운데 전 회차 매진으로 막을..

  • 세계 4대 오케스트라 단원들 한국서 뭉친다
    해외 최정상급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의 현역 단원들이 세계 최초로 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로 불리는 가수 김호중이 협연자로 나선다.공연기획사 두미르는 오는 5월 서울 롯데콘서트홀,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 등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을 선보인다.이 공연에는 빈필 단원 13명, 베를린필..
  • 내년부터 영화관람료 부과금 폐지
    정부는 내년부터 영화관람료에 징수하던 부과금을 폐지해 영화관을 찾는 국민들의 부담을 줄인다.정부가 27일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에는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폐지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는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부과금을 폐지할 계획이다.다만,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이 폐지돼도 이를 재원으로 운영돼온 영화발전기금은 정부 재정 지원 등으로 유지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산업은 K-콘텐츠 발..

  • 고궁서 즐기는 '봄밤'
    봄밤에 고궁을 거닐며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부터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를 운영한다.'경복궁 별빛야행'은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임금이 사는 궁궐)이었던 경복궁을 밤에 만날 수 있는 행사다.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다.참가자는 소주방에서 왕과 왕비가 받았다는 수라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도시락 수라상을 맛보며 전..

  • 15주년 뮤지컬 '영웅'에 정성화·양준모 등 출연
    올해 15주년을 맞은 뮤지컬 '영웅'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등이 출연한다.제작사 에이콤은 5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영웅'에 출연할 배우들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사형 판결을 받아 순국하기까지 일 년을 그린 작품이다.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은 항일과 애국의 상징 안중근 의사로 분한다. 김도형, 서영주, 이..

  •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용역시간 준수해야
    대중문화예술사업자는 15세 미만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이 1주일에 35시간을 초과해 활동하지 않도록 용역 시간을 준수해야 하며 폭언과 욕설, 체벌은 물론 외모 등을 평가하는 언행도 하지 말아야 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 종사자가 알아야 할 아동·청소년 권익 보호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침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규정된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원칙과 사업자의 금지행위 등을 안내하고..

  • "창덕궁 희정당의 밤 풍경 즐겨볼까"
    조선 후기와 대한제국 시대 궁궐 변천사를 간직한 창덕궁 희정당의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다음 달 3∼6일 '오얏꽃등 밝힌 창덕궁의 밤'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내전 영역에 있는 희정당은 '밝은 정사를 펼친다'는 의미를 담은 전각이다. 앞면 11칸, 옆면 4칸으로 한식 건물에 서양식 실내 장식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전통 건물에서 볼 수 없는 현관이 있고, 자동..

  • 서울옥션, 아트플랫폼 '하입앤' 설립
    서울옥션은 카카오 계열 라이브 커머스 전문 회사인 그립컴퍼니,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와 함께 미술품 C2C(개인 간 거래)를 위한 합작법인 '하입앤'(HypeN)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하입앤은 작가나 인플루언서, 컬렉터 등 미술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기반 아트 플랫폼이다. 지난 12일 앱을 출시하고 이용자들이 게시물과 추천을 통해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이용자들이 미술품..

  • 日이 가져간 '백제의 미소'..., 95년 만에 한국 땅 밟는다
    계란형 얼굴에 오똑한 콧날, 입꼬리를 올려 은은하게 짓는 미소가 우아하다. 청년의 형상으로 왼손에 정병을 들었으며 어깨와 허리를 살짝 비튼 삼곡 자세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곡선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제의 미소'라는 별칭이 붙은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얘기다.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됐던 이 불상이 95년 만에 고국 땅에 돌아와 일반에 공개된다.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호암미술관이 27일 '여성'이라는 관점에서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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