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인권결의안 채택 반발..."허위 날조 협잡문서"
    북한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을 두고 '협잡문서'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한대성 주네바 북한대표부 대사는 6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이번 결의는 '정보권 침해', '자의적 구금과 처벌', '사회적 차별', '랍치', '사생활 감시'와 같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 수도 없는 허위와 날조로 일관되여있는 협잡 문서"라고 주장했다.이어 "더욱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불법무도한 제도 전복 기도와 군사적 위협..

  • 美과학자연맹 "北 핵탄두 30개 이상 보유"
    미국과학자연맹(FAS)은 북한이 현재 30개 이상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FAS는 지난달 '세계 핵군사력 지위 지수'(Status of World Nuclear Forces)를 갱신하면서 북한 핵탄두 추정치를 30개 이상으로 상향했다. FAS는 "세계 핵군사력지위 지수에서 핵탄두 개수는 러시아가 5889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5244개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410..

  • 北, 천안함 막말 비난..."남조선 자작극"
    북한 선전매체가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남조선 자작극"이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4일 '역겨운 광대놀음에 깔린 어리석은 술책' 제목의 논평에서 지난달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광대놀음"이라고 비난했다.매체는 "윤석열 역도는 그 무슨 희생과 헌신 타령을 늘어놓으며 개죽음을 당한 괴뢰군 놈들을 찬양하기에 급급했다"며 "반공화국 대결 분위기를 고취하여 저들의 군사적 열세와..

  • 尹, 4~5월 연쇄회담...北 태양절 등 도발 명분 증폭
    4∼5월은 한·미·일의 매머드급 정치일정뿐만 아니라 북한의 주요 정치 일정이 빼곡히 자리를 잡고 있어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안보 위기론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해 연일 핵위협을 이어가는 데다 4월 중 첫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예고 중이어서 7차 핵실험 전망 등과 맞물려 복잡하게 전개되는 모양새다.2일 통일부 등 안보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15일) 111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에..

  • 北, 한미훈련에 추가도발 예고..."상응하는 대가 치를 것"
    북한이 연일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와 '쌍룡훈련' 등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추가 도발을 예고했다.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쟁광들의 망동에는 대가가 따를 것이다' 제하 논평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11일간이라는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를 강행한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광기는 련합상륙훈련 '쌍룡'에 병행돌입한 이후 최절정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통신은 "국가가 실제에 있어서 핵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 北 전술 핵탄두 첫 공개...“언제든 쏘게 핵 강화 지속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라"며 핵무기를 사실상 대량 생산하라고 주문했다. 북한은 이날 '화산-31'로 명명한 전술핵탄두 탑재무기 8종을 공개하며 핵무기 실전력을 남측에 과시했다. 북한이 한·미를 겨냥해 연일 핵 위협을 강화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도 어느 때 보다 고조되는 양상이다.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2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생산실태를 보고 받고 "우리..

  • 김정은 "핵 강화 지속하라"...전술핵탄두 사진도 공개 (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병기화사업 현장에 참석해 "핵 역량 강화를 지속하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또 전술핵탄두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며 핵무기 실전 능력을 남측에 과시했다.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2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핵무기발전방향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 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를 보고받았다.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

  • 北김정은, 핵무력무기급 핵물질 생산 확대..."핵 역량 강화 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며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력량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 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를 보고받았다.김 위원장은 "핵무기연구소와 원자력부문에서 핵무기보유..

  • 북 "핵전투부 모의 SRBM 2발 500m 상공서 공중 폭발"
    북한이 지난 27일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핵공중폭발타격방식의 교육시범사격'이었다고 28일 주장했다.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중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군부대에서 미싸일발사훈련 진행'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중부전선의 중요화력타격임무를 담당하고있는 미싸일부대에서 3월 27일 관하구분대들을 중요화력타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시범교육사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훈련에는..

  • 北 김정은 "무기급 핵물질 생산확대…핵무기생산 박차" (속보)
    김정은 "무기급 핵물질 생산확대…핵무기생산 박차" (속보)

  • 北, 권영세 방일 비난..."일본과 소통 연계 구걸"
    북한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방일에 대해 "일본과 소통 연계 구걸"이라고 맹비난했다.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7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대북 정책과 관련한 공조방안을 일본과 모의하는 추태를 눈뜨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매체는 "일본과의 긴밀한 협의를 기대한다며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애걸복걸 했다"며 "일본에 찾아간 추태는 가소롭다"고 말했다.이어 "권 장관은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설립 10주년 세미나에서 북한 지도..

  • 김정은 노고 우상화...새벽잠 미루고 헌신

  • 北, '비밀병기' 수중 핵전략무기 시험...김정은 참관
    지난 22일에는 전략순항미싸일부대들을 전술핵공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전략순항미사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전투부가 장착됐다"며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작도동에서 발사된 전략순항미싸일 '화살-1'형 2기와 '화살-2'형 2기는 조선동해에 설정된 1500㎞와 1800㎞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각각 7557∼7567초와 9118~9129초간 비행하여 목표를..

  • 北, 쌍룡훈련 맹공..."북침 위한 전쟁연습"
    북한이 한미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두고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전쟁연습"이라며 맹비난 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3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끊임없는 북침불장난소동으로 인해 오늘날 조선 반도정세가 폭발직전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상륙이 방어가 아니라 공격을 의미하는 것은 군사상식"이라며 "대규모 병력과 무장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이 북침선제공격을 숙달하기 위한 데 있음을 스스로 드러낸 셈"이라고 주장했다.이어..

  • '김여정 vs 딸 앞세운 리설주'...때아닌 권력 쟁탈전
    전직 북한 외교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여동생 김여정 사이에 권력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교관을 지내다 귀순한 고영환 전 국가전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은 21일(현지시간) 진행된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딸 김주애가 대외에 소개된 후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밀려났다"고 주장했다.고 전 부원장은 "김여정은 정권 중심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김 위원장 최측근인데, 자녀들이 매우어린 리설주는 김여정이 과도하게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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