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추석연휴 기간 학교 주차장·운동장 무료 개방
    서울시교육청이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10일 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27교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sen.go.kr) 내 알림판을 통해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 서울시립대, 비전공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DT 기초 교육' 운영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비전공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DT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 첫걸음 △비전공자를 위한 IT필수 지식 △ChatGPT마스터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배우는 파이썬 맛보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당 1일 4시간(파이썬은 8시간)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비전..

  • 한성대, 영국 창조산업 고등교육기관 '인재양성·글로벌 교육' 추진
    한성대학교가 최근 영국의 주요 고등교육기관을 방문해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성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 최대의 직업교육·기업 맞춤형 평생교육기관인 캐피탈씨티칼리지그룹(Capital City College Group, 이하 CCCG)을 찾아 창조산업 분야에 대한 글로벌 창업교육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CCCG는 연간 3만5000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최근 런던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창조산업 기술 △녹색기술 △관광산..

  •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포천·일산 연결 운하 주장…"北 탱크, 임진강 넘지 못할 것"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임진강과 한탄강을 연결하는 포일운하(포천·일산) 건설을 제안했다.세종대학교는 6일 서울 광진구 대학 대양AI센터에서 열린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주 명예이사장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세종대에 따르면 임진강은 북한 황해북도에서 발원해 서해로 유입되는 강으로 군사적 중요성이 크다. 한탄강은 강원도 철원에서 발원해 임진강에 합류하며 깊은 계곡으로 방어에 유리하지만 강이 얕고 협소해 6·25 전쟁..

  • 동국대, 조이시티와 AI 융합 연구 및 인재 양성 위한 MOU
    동국대학교는 9일 총장실에서 ㈜조이시티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게임산업에 필요한 요소 기술들의 융합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게임인공지능 기술 개발 △차세대 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 △공동연구 및 학부·대학원 인력양성 프로그램 추진 등 양 기관 간의 연구·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의 발전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동국대와..

  • 서울교대, 이세돌 9단 초청 '교육협력차담회' 개최
    서울교육대학교는 지난 3일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를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학으로 초청해 '교육 협력 차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장신호 총장은 이날 이 전 프로바둑기사를 만나 바둑과 보드게임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전 프로바둑기사는 "인간이 두려움을 느끼든 느끼지 않든 기술은 계속 발전한다"며 "AI로 인해 바둑의 예술성이 퇴색되긴 했지만, 바둑은 추상화 능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학생들이..

  • 한양대 ERICA, 국내 최고 수준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나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경기 안산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해 산업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한양대 ERICA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정부출연금 등 총 259억원의 예산으로 안산시 일대에 로봇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한다.한양대에 따르면 로봇직업교육센터는 연면적 5439㎡ 규모로..

  • 한부모가족 생활안정과 자녀양육 지원 확대…5901억 원 편성
    정부가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인 양육을 돕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를 위해 내년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으로 5901억원을 배정해 올해(5441억원)보다 8.5% 증액했다고 9일 밝혔다. 여가부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 인상 △한부모가족 주거 제공 확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예산 신규 반영 등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녀양육 지원을 위한 정책을 두텁게 추진한다.미혼부모..
  • 전남과학대학교 "스마트팜, 정밀 농업 등 미래 농산업 선도 기술 교육"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 2.0 사업)은 성인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iFE 2.0 사업 참여 대학들은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설치·운영, 성인학습자 학습지원센터 설치, 학사제도 유연화 등을 통해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과 지역에 정주하는 성인학습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대학이 지역 평생교육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

  • 학교 '딥페이크' 피해 신고 434건…"학생 피해자 95% 이상"
    학교 '딥페이크' 범죄 피해 접수 건수가 열흘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피해자는 총 617명으로 이 가운데 학생(588명)이 95.3%나 차지했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학생·교원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총 434건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27일 기준 교육부의 1차 조사에서는 이 건수가 196건이었는데, 열흘 만에 진행된 2차 조사에서 238건이나 늘어났다.학교급별로는 고등..

  • 서울시교육감 후보 15명 난립… 정책 대신 '이념 대결' 변질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선명한 교육정책 경쟁이 아닌 진영 논리에 빠져 '이념 대결' '정치판 경쟁'으로 비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8일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했거나 의향이 있는 인물은 15명이나 된다.진보 진영에서는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곽노현 전 교육감, 김경범 서울대 교수,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

  • 서울시립대, '대학국제화 발전방안 포럼'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최근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국제화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립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고등교육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의 첫 주제발표는 김한성 한양대학교 국제처장이 맡아, 한양대의 국제화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김 처장은 한양대가 국제화 과정에서 이루어낸 성과와 교류 확대 방안을 설명하며, 대학 국제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두 번째 주..

  • 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지원 확대
    정부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현행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서 200% 이하 가구로 늘린다.여성가족부는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기준 중위소득 150%~200% 이하 가구까지 이용요금 정부지원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 이용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는 기준 중위..

  • 전국 의대 중도탈락생 12.3% 증가…수도권의대 대이동 영향
    지난해 의과대학에 입학했다가 자퇴 등 중도에 그만 둔 학생이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의대로의 이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의 영향으로 올해 의대 중도탈락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전국 39개 의대에서 201명의 학생이 중도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2명(12.3%) 증가한 수치다. 비수도권이 148명(73.6%)..

  • 서울교육감 선거, 후보난립에 교육 실종…'정치판'으로 비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교육감 보궐 선거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선명한 교육정책 경쟁이 아닌 진영 논리에 빠져 '정치판 경쟁'으로 비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역 프리미엄이 없어 '무주공산'이 된 이번 선거에서 서울교육 수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후보들이 난립하는 것은 물론, 진영대결도 이전 보다 더 극심하다는 평가다.8일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했거나 의향이 있는 인물은 15명이나 된다.진보 진영에서는..
previous block 51 52 53 54 5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