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대위 출정식…본격 선거체제 돌입
    오는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3일 영광읍 KT&G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한준호·정청래·박지원·서영교·양부남·박균택·주철현·이개호·신정훈·장종태·정진욱·조인철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지도부의 총출동은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며 기존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박..

  • 서울시립대, 2025학년도 상반기 전임교원 채용
    서울시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상반기 전임교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경제학부의 미시경제학,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복지실천 및 사회복지 행정 분야 등 총 21개 분야에서 22명의 전임교원을 채용할 예정이다.채용공고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시립대 교수초빙 홈페이지 및 하이브레인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지원서 접수일 현재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로 분야별 지원자격을 갖춘자이다.심사단계는..
  • 성균관대 명창우 교수 연구팀, 대규모 원자 모델링 AI 개발
    성균관대학교는 명창우 에너지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원자 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 기술을 통해 얼음의 상태도, 질화 붕소 액체상, 리튬 고체 전해질 등 다양한 재료의 물리적 성질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에는 슈뢰딩거 방정식을 이용해 재료의 물리적·화학적 성질을 예측해왔으나 많은 계산량으로 인한 한계를 이번에 개발된 베이지안 위원회 머신 포텐셜을 통해 더 빠르고..

  • [포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영광군 정책홍보 커피차 '꾹다방' 운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오후 5시 30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영광교육지원청 앞에서 정책홍보 커피차 꾹다방을 운영했다. 조국 대표는 오는 16일 진행되는 영광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장현 영광군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영광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동준 기자

  • 국립공주대, 재학생 대상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 진로특강 진행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은 9월 한 달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의 재학생 진로특강 프로그램인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국립공주대 3~4학년 재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었으며, 반도체‧미래자동차 분야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 및 현직자를 초청하여 산업동향 및 취업준비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 교육부, '집단 휴학 승인' 서울대 의대 감사 돌입…'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강하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정부의 '동맹휴학 불가' 방침에도 불구하고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승인하자 교육당국이 감사에 나섰다.교육부는 2일 오후부터 서울 관악구 서울대 대학본부에서 의대생 휴학 승인에 대한 현지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가 지난달 30일 밤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일괄 승인한 지 이틀 만이다.교육부는 지난 2월 말 의대생들이 동맹 휴학계를 제출한 이후 "동맹 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가 아니다"며 휴학 승인을 허가할 수 없..

  • 명창우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대규모 원자 모델링 AI 개발…"다양한 재료, 물리성질 예측"
    명창우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유수행 연구교수)이 대규모 원자 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 기술을 통해 리튬 고체 전해질 등 다양한 재료의 물리적 성질을 정확히 예측하는데 성공했다.기존에는 전자·원자의 거동을 기술하는 양자역학 방정식인 슈뢰딩거 방정식을 이용해 물리적·화학적 성질을 예측해왔으나 많은 계산량으로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베이..

  • 서울의대 휴학 첫 승인…교육부 "강한 유감, 즉시 감사 등 엄중 대응"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정책에 반대해 의대생들이 1학기부터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가 처음으로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했다.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을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정부 입장과 배치된다. 특히 다른 의대의 동맹휴학 승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교육부는 즉각 '강한 유감'이라고 표명하고, 현지 감사 등 엄정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1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지난달..

  • 성신여대 대학원, 학습·진로코칭 교육학과 신설 '신입생 모집'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이 일반대학원 교육학과에 온라인 석사과정으로 운영하는 학습·진로코칭 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학습·진로코칭 전공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전문성을 함께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성신여대 대학원은 학업과 진로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부족하하는데 착안해 학습·진로코칭 전공을 새로 만들게 됐다.해당 전공은 학습·진로코칭의 이론..

  •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위한 'Y.E.S! 꿈드림 축제' 개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24 학교 밖 청소년 Y.E.S! 꿈드림 축제(꿈드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여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꿈드림 축제는 '와이(Y:Youth), 이(E:Enjoy), 에스(S:Step)'를 주제로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 청소년 70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교 밖..

  • '쉬워도 너무 쉬워' 9월 모의평가 변별력 '실패'…본수능 '난도 상향' 예상
    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가 쉬워도 너무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본 수능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난이도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9월 모평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보고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일 발표했다.과목별로 보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29점으로, 20..

  •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 두달 시범운영…185만건 수정
    행정안전부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약 185만 건의 주소가 정확한 주소로 전환됐다고 1일 밝혔다.'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란 구주소, 정보 누락, 오타 등의 형태로 실제 활용에 어려움이 생기는 비표준화된 주소를 표준화 해주는 서비스이며, 누구나 1일 최대 1만 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등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고객의 주소를 수기로 관리하다 보니 잘못된 형태의 주소로 주소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우..

  • 한국외대 '운동장', 인조잔디 구장 등 지역주민 시설 탈바꿈
    노후한 시설과 더불어 학생들만 이용 가능했던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운동장이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1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지난달 28일 한국외대 인조잔디 구장에서 '한국외대 운동장 시설개선 공사 준공식 및 인조잔디 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한국외대는 올해 5월 서울 동대문구와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인조잔디 구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에 따라 지난 7월부터 학생들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한..

  • 성균관대, 명강의 구성 '성대백강' 시즌1 공개
    성균관대학교가 2024학년도 1학기에 진행된 '성대백강(成大百講)' 시즌 1의 강의 콘텐츠를 성균관대 오픈러닝 플랫폼 SKKU 온라인을 통해 대중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성대백강은 엄선된 명강의를 특강 형식으로 일반에 제공하는 콘텐츠다.성균관대에 따르면 이번 시즌1에서는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6개 교과목이 선정됐다. 각 교과목은 강의 내용을 온라인 공개 강좌 형식으로 제작해 학습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재학생뿐만..

  • 자녀 세 명 이상이면 중학교 우선 배정…난치질환 학생도 배정 조건 완화
    자녀가 세 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와 중증 난치 질환 학생의 학교 우선 배정이 확대된다.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고, 통학이 어려운 학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교육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교육공무원 임용령'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구 학생의 중학교 우선 배정 조건이 완화된다. 그동안 중학교 우선 배정은 만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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