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저출생·고령화 인구 문제 대응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학교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오는 18일 개최한다.10일 한양대에 따르면 한양인구문제연구원이 서울 성동구 대학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및 학계,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구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심포지엄은 유혜미 대통령비서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발표로 시작된다. 인구위험지표 연구센터 등 한양인구문제연구원 소속 센..
  • 이혁진 세종대 교수, 기업 ESG 전략과 소비자 구매의도 관계 규명
    이혁진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소비자 구매 의도 사이 관계를 규명했다.10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최근 기업 ESG 활동이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심리적 거리의 관점에서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이 교수는 논문에서 소비자 구매 의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심리적 거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탐구했다. 이 교수는 ESG 활동이 소비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구매 의도를 증진하는 방법을..

  • 경복대 AI 위원회 출범··· 인재 양성 앞장선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8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AI 위원회 출범 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 신산업본부 박종영 본부장, 남양주시청 전략산업과 표강선 과장 등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첫 회의는 전지용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I 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안건 보고, 안건별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복대학교는 이날 회의를 통해 AI 분야의..

  • 한국어능력시험, 내년부터 인터넷 시험 2배 확대
    최근 한류 붐에 힘입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인터넷 기반 시험(IBT) 시행 국가와 실시 횟수가 내년에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난다.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1997년부터 시행된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시험이다. 평가 결과는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GKS), 국외대학의 한국어 관련 학과 학점 및..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D-1…조전혁 "서울 교육 정상화" vs 정근식 "조희연 교육 계승"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양강으로 꼽히는 조전혁 보수진영 단일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서울 교육의 정상화를, 정근식 진보진영 단일후보는 조 전 교육감의 교육 계승을 내세우며 표심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조전혁 후보는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조 전 교육감의 서울교육 10년은 어둠의 시기였다"며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 정책은 실패로 판명 났고, 학생들 학력은 바닥을..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반려동물 장례업체 ‘마이펫츠’와 MOU 체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일 반려동물 장례 전문업체 마이펫츠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마이펫츠 최시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장례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장례업체 현장실습, 반려동물 산업 관련 자격증 개발, 인턴쉽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상호 협의했다. 정연..

  • 서울시립대, '제1회 철원 오대쌀배 전국 여성축구대회'서 준우승
    서울시립대학교 여자축구부(WFC Beta)는 지난 5~6일 철원에서 열린 '제1회 철원 오대쌀배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했고, 서울시립대는 결승전에서 한국체육대학교의 천마FC와 맞붙어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울시립대 여자축구부는 지난 2016년 창단된 이후 일반 학생들로 구성돼 자율..

  • 세종대, 'AI & Industry AI, 어디까지 왔나?' 세미나 개최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지난달 21일 서울 광진구 대학 대양AI센터 건물에서 'AI & Industry AI,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9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학 산업대학원이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내외빈 소개 △축사 △기념 촬영 △주제 발표 △질의응답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콘퍼런스에서 △김영혁 솔트룩스 AIX 사업부 수석부장의 'AI와 부동산' △이시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의 'AI와 창작, 그리고 음원..

  • AI로 딥페이크 불법 영상 가려낸다…행안부 데이터분석 과제 선정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불법 영상이 증가해 국민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고도의 합성 기술로 어느 영상이 가짜 영상인지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영상물 조작 여부를 영상 및 음성 종합 분석으로 탐지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개발된 모델로 관련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불법 콘텐츠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할 전망이다.행안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정부 정책결정과 일하는 방식을..

  • 강보석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반도체 나노박막 新 제조공정 개발
    강보석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유형의 반도체 나노박막 합성 및 증착 일체형 공정인 '원격 ADC-양극성 전기중합법(ADC-Bipolar Electropolymerization)'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기존 기상화학증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간소화된 용액상 합성 및 증착 일체화 공법으로, 공정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고성능 반도체 나노박막 기술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유연 센서, 전자 피부 등 다양..

  • 재난대응과 탄소중립 실현방안 논의…교육부 4차 사회정책토론회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새로운 재난환경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들이 머리를 맞댄다.교육부는 오는 10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전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4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2024년 사회정책 방향'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5회..

  •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 26일 개최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가 오는 26일 오후 1시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2024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중심의 사업재편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산업 지형에 대처하기 위한 경영전략 수립 등 관련 업계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콘퍼런스는 관련 업계의 유명 강사진과 스타 CEO를 대거 보유..

  • 서울시교육청, 서울 전체 초등교사 AI·디지털 연수 실시
    정부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전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관내 초등교원 2만8000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필요한 것만 쏙쏙! 내가 만드는 미래교실' AI·디지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직무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수학습 변화에 초점을 맞춰..

  • 정재일 서울시립대 교수 연구팀, 2024년 노벨물리학상 토론 발표
    서울시립대학교는 정재일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9일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의 초청으로 '2024년 노벨물리학상' 관련 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발표된 주요 주제는 무아레 물질, 쇼 알고리즘, 주사탐침현미경 등이 논의됐다. 이들은 크래리베이트(Clarivate)가 2024년 노벨상 후보로 선정한 연구들이다. 특히 △'마법 각도 이중층 그래핀과 무아레 양자물리학'을 연구한 Rafi Bistritzer(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 Pablo Jari..

  • 성균관대, 2025년 THE 세계대학평가 102위…"글로벌 경쟁력 입증"
    성균관대학교는 '2025년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10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과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9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전 세계 2092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연세대학교와 함께 국내 사립대학 중 공동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전체 평가 순위에선 지난해 145위보다 43계단 상승한 102위를 기록했다.성균관대는 산업협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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