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3명 중 1명은 내신 수학 60점 미만…과학도 부담 커
    전국 중학생 3명 중 1명꼴로 올해 1학기 수학 내신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중학교 3277개교의 1학기 교과별 학업 성취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학에서 내신 성적이 60점 미만을 받아 최저인 E등급을 받은 학생 비중은 35.2%로 나타났다.주요 과목 5개 중에 수학의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영어 29.6%, 과학 29.3%, 사회 21.9%, 국어 18% 순이었다.중..

  • 작년 자전거 교통사고 5146건, 전년보다 4.6% 감소
    지난해 국내 자전거 교통 사고가 전년보다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따릉이' 등 공영 자전거 대여는 11.8% 늘었다. 5년 전에 비해서는 자전거 교통사고는 8.6% 줄고, 공영자전거 대여실적은 87.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예산 집행과 각종 연구 등에 필요한 주요 통계가 종합적으로 수록된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13일 공표했다.'2023년 기준 자전거 이..
  • 성균관대, 안정성 강화한 유전자 편집 단백질 개발
    김용호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교수와 아임뉴런 공동연구팀이 안정성이 향상된 편집 단백질을 개발해 신경계 질환 및 희귀 유전 질환 치료에 더욱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13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은 현재경 약학과 교수, Trung Thanh Thach ㈜아임뉴런 박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CRISPR/Cas9' 기반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선했다.CRISPR/Cas9은 RNA를 이용해 DNA를 잘라내는 기술로, 다양한 유전 질..

  • 세종대, ‘2025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7위
    세종대학교가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7위에 올랐다.13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대는 이번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7위(지난해 8위)를 기록했다.세종대는 이번 평가에서 연구품질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논문의 질적 우수성을 반영하는 논문 피인용 항목이 포함된 연구품질 부문에서 94.3점을 받아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90점대 점수를..

  • 연세대, 동문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인류의 긍지와 성취"
    소설가 한강(54)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 모교인 연세대학교가 축하의 뜻을 전했다.연세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문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연세대의 자랑이자, 진리와 자유의 연세 정신을 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한국을 넘어 인류가 공유하는 긍지와 성취"라고 밝혔다.연세대는 이어 "한강 작가는 작품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설득하고, 폭력에 맞선 인간의 존엄과 자유의지를 시적인 언어로 그려내며 부단..

  • 서울시립대, 2024년 교학협의회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0일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교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학협의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협의회로, 지난해 3월 부임한 제10대 원용걸 총장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과 제60대 총학생회의 협력이 결실을 맺어 성사됐다. 이를 통해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의 요구를 학교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며,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 서울시교육감 선거 진보진영으로 단일화…최보선 후보 사퇴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나흘 앞두고, 최보선 후보가 12일 사퇴하며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최 후보는 이날 정 후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근식 후보가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사퇴 후 단일화 의사를 밝혔다.최 후보는 진보 성향의 서울시교육의원 출신으로, 당초 정파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다. 그러나 이날 사퇴..

  • 동국대 종학연구소, 제18회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는 선명상상담연구원과 함께 오는 17일 동국대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생명존중을 위한 선명상상담의 역할'을 의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개인의 정신건강 문제가 현대사회의 큰 화두인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개의 주제로 '국민의 정신건강'이라는 보건 문제를 불교의 가치관과 선명상상담의 관점에서 탐구하고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제1주제로 '현대 한국사회의 죽어감과 사유(死有)명상'에 대해..

  • 상명대, 고교생·예비입학생·재학생 대상 전공탐색박람회 개최
    상명대학교가 고등학생, 예비 입학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전공탐색박람회는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린 박람회 '내게 맞는 전공을 찾아라!'에는 700여명의 고등학교,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들과 40여개의 학과·관련 부서가 참여해 본인의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공별 상담, 통합 및 융합 전공 등 소개와 함께 취업진로상담, 전공선택 관련 비교과프로그램, 정부 지원 교육사업단..

  • 성신여대, 세 번째 세종학당 개원…韓·폴간 문화 교류 증진
    성신여자대학교가 폴란드 카토비체의 실레시아대학교에 세 번째 세종학당인 '카토비체 세종학당'을 공식 개원했다. 1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폴란드에 새롭게 문을 연 성신여대 '카토비체 세종학당'은 한국어 강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한국 관련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신여대는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 문화에 관심 있는 폴란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고 한국-폴란드 간..

  • 숭실사이버대, 제27회 개교기념식 및 2024년 한마음대축제 개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종합체육관에서 개교 27주년 기념식을 겸한 2024년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숭실사이버대는 매년 재학생 및 동문을 비롯해 교수진과 대학 임직원 등 숭실사이버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한마음대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27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개교기념식과 병행 개최하며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한마음대축제에 앞서 열린 개교기념식 행사는 정병욱 숭실사이버대 부총장의..

  • 성균관대, 서울 주요대학과 '자율전공제도' 다양성 논의
    성균관대학교에서 서울 지역 주요 37여 개의 대학들이 모여 전공자율선택제도에 관해 학생들의 진로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성균관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제33회 서울총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균관대가 주관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고등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시와 교육부, 대학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자리로, 서울 지역 주요..
  • 노태우 한양대 교수, '2024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 등재
    노태우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가 네덜란드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가 협력해 발표한 '2024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Stanford/Elsevier Top 2% Scientists List 2024)'에 등재됐다.11일 한양대에 따르면 노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최근 1년간 연구 실적을 기준으로 전 세계 약 20만 명의 연구자 중 상위 2%에 들었다. 이번에 선정된 101명의 연구자는 주요 학문 분야..

  • 노승범 한양대 교수 설계 '그린책꿈마루' 환경부장관상 등 수상
    노승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설계한 경기 군포시 소재 그린책꿈마루가 '2024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 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과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 승인 부문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11일 한양대에 따르면 그림책꿈마루는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환경부가 후원하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과 경기도 주관 경기도건축문화상에서 독창적인 리모델링과 친환경적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군포 배수지를 활용한 디..

  • 이주호 "2025학년도 의대생 복귀 마지노선…2개 학기 연속 휴학 제한해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2025학년도에도 학생이 미복귀해 의대 학사 차질이 계속되는 상황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 미복귀가 지속되면 유급·제적 등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이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도 지체되고 의료인력 수급에도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국민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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