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학생 유치→'정주'가 핵심…해외인재 유치 전략 마련 '집중'
    학령인구 급감과 지역소멸이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출범 초부터 힘을 싣고 있는 것이 바로 '교육'의 경쟁력 강화다. 특히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대학과 지역 소멸의 대안뿐 아니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안으로써도 급부상하고 있다.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유학생은 20만8962명으로 이 중 학위과정에 있는 유학생은 14만5778(69.8%)이다. △전문학사/학사 9만3624명(44.8%) △석사 3만3860명(16.2%) △박사 1만..

  • 정근식 "교육선진국으로 가야…좋은 대학 가는 것 교육 본질 아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7일 "우리나라가 이제는 교육선진국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교육감은 이날 취임식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가 이미 경제 선진국이고 한류 문화선진국, 이제 노벨문학상까지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교육감은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 하고 싶은 공부를 하게 함으로써 공부가 신나고,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간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잣대가 아닌 여러 개의 잣대로 한명 한명 누구나 다 빛나는..

  • 한성대 "수시 사고 진심으로 사과…재발방지책 마련"
    한성대학교가 수시 실기전형 사고와 관련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성대에 따르면 고사장별 현장 점검 체계를 더욱 강화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수험생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예방하고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매 학년도 수시 및 정시 실기고사 후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 사항이 발견될 경우, 이를 매뉴얼과 감독관 사전 교육에 반영함으로써 실기고사의 공정성을 더욱 한층 강화하..

  • 가천대 연구팀, 폭발 위험 없는 수계아연 이차전지 기술 개발
    허재현·김일태·안용남 가천대학교 화공생명공학 교수팀이 폭발 위험이 없는 고성능 수계아연 이차전지 전극 물질을 개발했다. 수계아연전지는 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이차전지로 리튬 이온전지에 비해 화재 위험이 적고 환경친화적인 장점이 있다.17일 가천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수계아연 이차전지의 고질적인 문제로 알려진 충·방전 과정의 아연 음극 위 덴드라이트 형성(배터리 음극 표면에 생기는 나뭇가지 모양의 결정체)과 수소 기체 발생, 수계 전해질 내부 부..

  • 노원구 대표 광운학원-상계백병원 업무협약 체결…"시너지 효과 기대"
    학교법인 광운학원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의료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7일 광운대에 따르면 광운학원은 전날 오후 2시께 광운대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인제대 상계백병원과 기초의학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망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 정보 및 교육서비스 제공 △기초의학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 분야에 협력할 방침이다.고경수 상계백병원 원장은 "서울 노원구 지역사회에서..

  • 서울과기대, 국방과학기술 민·군 상생 협력 포럼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민·군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서울과기대는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대학 테크노큐브동 건물에서 국방과학기술 민·군 상생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정상화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국방연구원 등 국방과학 분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군 탄약저장시설 지하화 추진과 국방과학기술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 세종대 경영경제대학-㈜영림원소프트랩, 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
    세종대학교 경영경제대학과 ㈜영림원소프트랩이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17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대는 지난 8일 교내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영림원소프트랩과 협약 체결을 위한 협정식을 진행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우코드 모바일 앱 개발도구 '플렉스튜디오' 아카데미 무상 지원 △채용연계형 인턴십 지원 △마케팅 및 홍보 활동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허재영 세종대 경영경제대학 학장을..

  •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내달 2일 '제19회 인문주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문학의 연구 지향점과 방법론을 논의하는 '제19회 인문주간 국제학술대회'가 다음 달 2일 한국외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에서 열린다.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는 이날 'A New Culture of Signs and Media'를 주제로, 담화인지언어학회·한국기호학회·한국영어학회와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열리며,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년 제19회 인문주간..

  • 경복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15일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 함도훈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관계자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 지미숙 학교지원국장 등 지역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유학교 프로그램 발굴·운영지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지원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발굴·운..

  • 경복대 허서윤 교수, 한국 작업치료사 면허시험에 ChatGPT 적용
    경복대학교 허서윤 교수가 순천향대학교 박진혁 교수와 함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주관하는 한국 작업치료사 면허시험에 ChatGPT 3.5 모델을 적용, 새로운 교육 방법을 제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은 인간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데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그중에서도 ChatGPT는 딥러닝 알고리즘과 통계 모델을 통해 자연어 처리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다양한..

  •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당선 '확실'…"진보교육 계승·발전"
    '서울교육'을 책임질 서울시교육감에 진보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다. 2014·2018·2022년 지방선거에 이어 네 번 연속 진보 교육감이 서울 교육의 수장이 됐다. 2026년 지방선거까지 조희연 전 교육감표 혁신교육 정책이 유지될 전망이다.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정근식 후보는 개표율 59.75%(오후 11시 20분 기준)인 가운데, 51.41%(58만9988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44.88%(51만5019표)..

  • [속보]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당선 확실
    [속보]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당선 확실

  • [속보]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당선 유력
    [속보]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당선 유력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 23.48%…서초구 가장 높아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보궐 선거 최종 투표율이 23.48%로 잠정 집계됐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23.48%를 기록했다. 이는 가장 최근 단독으로 실시된 교육감 보궐선거인 지난해 4월 울산시교육감 선거 때의 26.5%보다 3.0% 낮은 수치다. 특히 교육감 직선제가 처음 도입된 2008년 선거 이래 가장 낮다.서울시교육감 보선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27.7%를..

  • 서울교육청, 휘문고 자사고 지정 취소 상고 포기…"안정성 고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수십억원대의 횡령 혐의를 받는 학교법인 휘문의숙(휘문고)이 법원의 항소심 판결로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지만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종선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의 학교 선택권 보장이라는 교육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 감사에서 휘문고 이사장과 행정실장 등이 약 52억원을 횡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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