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삶 바꾼 우수 조례는?...서울 성동구 개인정보보호 등 10건 선정
    #. 서울 성동구는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피해가 증가하자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주민 우려를 해소했다. 성동구는 조례를 근거로 휴대폰, USB, 하드디스크 등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차량 안심번호 제공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이같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적극조례'를 전국으로 공유·확산한다.행안부는 '2024년 우수..

  • 교육부, 부산서 교육개혁 간담회…50번째 차담회 늘봄학교 논의
    교육부가 정부 계획보다 앞서 늘봄학교 정책을 확대 시행 중인 부산 지역에서 교육개혁 성과와 늘봄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교육부는 부산교육청과 함께 21일 부산교육청에서 '교육개혁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어서 부산 양정초에서 '늘봄학교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5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교육개혁 간담회에는 이 부총리와 하윤수 부산교육감 등이 참석해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개혁 과제 진행 상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 삼육대, 육군사관학교와 '2024 호국음악회' 개최
    삼육대학교는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지난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대학 선교70주년기념관에서 '2024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삼육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대학과 육사 군악대 협연을 통해 민·관·군 상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지역주민과 양교 구성원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됐다.배우인 김민재 상병과 박정희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음악에서 성수진 삼육대 음악학과 교수와 정영호 육사 군악대장이 이끄는 연합 윈드오케스트라..
  • 한국외대 강기훈 교수, 제30대 한국통계학회 회장 선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강기훈 통계학과 교수가 '제30대 한국통계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강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호주국립대학교에서 근무 후 2001년부터 한국외대 통계학과에 재직했다.또 한국외대 행정지원처장, 사업본부장, 산학연계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통계학회 총무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강 교수는 과학기술 및 통계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21년에는..

  •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교원 대상 지도역량 강화 교육
    서울시립대학교가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진로·취업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원들에 대한 지도역량 교육을 실시했다.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 2학기부터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생 진로·취업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학부·과별로 진로·취업 로드맵을 마련하고 교원 교육을 통해 지도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황선환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

  • "늘봄학교 통해 초등 저학년 성장 지원"…한성대, 늘봄학교 교육 협력 업무협약
    한성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문화재단과 EBS미디어,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 등 9개 기관과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한성대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을 비롯해 장명희 부총장, 이정훈 산학협력단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한성대와 협약기관들은 문화예술, AI·SW, 지역특화, 사회적 배려 등 분야의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

  • 행안부, '지진해일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행정안전부는 18일 지진해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진해일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합동훈련에는 10개 중앙부처(행안·교육·국토·산업·해수부, 기상·해경·소방·경찰청, 원안위)와 동해안 지역 4개 광역시·도(부산, 울산, 강원, 경북) 및 산하 22개 시·군·구가 참여했다. 최근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경우 우리나라에 지진해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 정근식 서울교육감,'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 1호 결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8일 난독, 경계선지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 기본 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 센터는 2025년 권역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정 교육감의 공약인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는 기존의 서울학습도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요인으로 기초학력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한다. 복합 및 특수요인으로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의..

  • [2024 국감] 국립의대생 납부 등록금만 148억원…유급 땐 못 받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한 의대생 중 국립대 의대생이 납부한 등록금이 1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2학기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는 이어지고 있어 결국 유급될 경우 납부한 등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된다. 향후, 정부와 학교 측을 상대로 대규모 소송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 9개 국립대 의대로부터 제출..

  • 서강SLP, 유치부 몰입과정 ‘레인보우 브릿지’ 전국 설명회 개최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서강교육그룹의 영어 교육 전문 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 이하 서강 SLP)가 전국 60개 학당에서 2025년도 유치부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서강 SLP는 1994년 설립 이래 영어교육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2025년에는 30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치부 정규 과정인 ‘레인보우..

  • 동국대 동창회관, 118년 역사 품에 안고 충무로로 이전
    동국대학교는 지난 17일 동국대 총동창회가 동창회관을 교내 충무로영상센터로 이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개관식에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문선배 총동창회장과 함께 동문 12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윤 총장은 이번 동창회관 개관을 두고 "오랫동안 꿈꿔온 숙원의 해결"이라며 "한 걸음으로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는 상징적인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돈관스님은 "동창회관 이전은 동국..

  • 매일 8000명 찾는 망향휴게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선정
    매일 8000명이 오가는 충남 천안의 망향휴게소 화장실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화장실이 깨끗한 화장실에서 나아가 '아름다움'을 갖춘 '국민안심' 화장실로 거듭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한국화장실문화협회와 함께 오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27개소를 시상한다고 17일 밝혔다.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

  • 유학생 유치→'취업 정주'… 지역소멸·인력난 대안으로 부상
    학령인구 급감과 지역소멸이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힘을 싣고 있는 것이 바로 '교육'의 경쟁력 강화다. 특히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대학과 지역 소멸의 대안뿐 아니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안으로서도 급부상하고 있다.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유학생은 20만8962명으로 이 중 학위과정에 있는 유학생은 14만5778명(69.8%)으로 △전문학사·학사 9만3624명(44.8%) △석사 3만3860명(16.2%)..

  • 성신여대, "긍정양육 문화 확산 함께 해요"
    성신여자대학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성신여대는 이성근 총장과 직원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캠페인은 슬로건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 표기된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

  • 성균관대, 양자 클라우드 활용 ‘2024 퀀텀 챌린지’ 개최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 및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24 퀀텀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이온트랩 기반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기업인 'IonQ(아이온큐)'와 함께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3개의 문제 중 일부 또는 전체를 자유롭게 선택해 IonQ 양자 클라우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양자정보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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