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할인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은 앞으로 신용보증 이용에 따른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23일부터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이용할 때 보증료율의 0.2%p를 할인 받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존에도 기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보증한도(30억) 우대 및 보증심사 시 심사우대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보증료 할인을 적용하..

  • 서울시립대 UOS-Robotics 팀, IROS 2024 준우승…알고리즘 구현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정보공학과 학부생들로 구성된 UOS-Robotics 팀이 IROS 2024(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 학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IROS는 미국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Society와 일본 RSJ(Robotics Society of Japan)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학술대회다...
  • 이형찬 서울시립대 학생, 스포츠안전 논문 공모전 '우수상' 수상
    이형찬 서울시립대 스포츠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생활체육 참여자의 부상 예방과 사후관리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상(한국체육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제4회 2024년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한 '스포츠안전 논문 공모전'에서 이 학생은 '생활체육인의 부상 후 후유증 발생 확률을 예측하는 노모그램'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생활체육 참여자의 부상 예방과 사후 관리 등 독창적인 접근 방식과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에 주목받았..

  • 한성대, "청년 취업 돕는다"…IT 분야 트렌드 학습·경험 제공
    한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신 IT 트렌드 학습 및 현장 경험 부여를 위해 'IT 분야 3개 기업탐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IT 분야 3개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인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한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국내 기업 등 에서 직무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 확장성 및..

  • [2024 국감]정근식, 당선 엿새만에 국감 "희망의 교육현장 만들 것"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2일 "서울교육이 펼치는 다양한 정책으로 학생들에게는 꿈을, 교사들에게는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주는 의망의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정 교육감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지난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 교육감은 당선된지 엿새 만에 국감을 받게 됐다.정 교육감은 "현재 교육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녹록지 않다"며 "학령인구 감소, 인공지능·디지털..

  •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 논란…수험생들 무효소송 제기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들이 시험 무효화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집단소송을 대리하는 김정선 일원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어제 밤 서울서부지법에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소송에는 수험생 18명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외 학생들은 소송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진술서와 증거자료 제출을 통해 힘을 보탤 예..

  • [2024 국감] 작년 자사고생 10명 중 3명, 대학 안가…재수해 의대?
    지난해 전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졸업생 10명 중 3명이 국내외 대학 어디로도 진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3000명에 이르는 수치로 대신, 의약 계열에 진학한 학생이 5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사고·외국어·국제고의 계열별 대학 진학 및 해외 유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2024학년도 졸업생) 전국 자사고 졸업생 9722명 가운데 국내..

  • 지방자치 30년만에 행정체계 뜯어 고친다…지역의견 수렴 시작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을 돌며 의견수렴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이하 미래위)가 '행정체제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 의견수렴을 한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 1995년 민선자치 출범 후 30년간 운영되고 있는 행정체제가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행안부는 지..

  •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대구경북특별시' 2026년 7월 출범
    무산 위기에 놓였던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가 다시 시작된다. 오는 2026년 7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통합자치단체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할 전망이다.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홍준표 시장은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는데 무사히 합의하게 돼 다행"이라며 "특별법은 의원 발의 법안으로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를 설득..

  • 삼육대, LG유플러스와 '스마트 캠퍼스' 구축 나서
    삼육대학교가 LG유플러스와 함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삼육대는 지난 16일 서울 노원구 대학 백주년기념관 건물에서 LG유플러스와 교내 무선 와이파이 인프라 개선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삼육대 기숙사 와이파이 인프라 개선을 비롯한 캠퍼스 디지털 전환을 협력한다. 삼육대는 이후 대학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재학생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김용선 삼육대 부총장은 "스마..

  • 교육부 "연세대 논술 유출, 재발방지책 검토…수수방관 안해"
    교육부는 최근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수험생들이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재시험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선 대학 스스로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교육부 관계자는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학별로 (대학별 고사 관리에 대한) 자체 매뉴얼이나 규정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전형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점검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김승일 서울시립대 연구팀, 세계 최초 소나무 표준 유전체 구축
    김승일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반수체 유전형 정보를 반영한 소나무의 표준 유전체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김승일 교수와 장민정·조혜정 박사가 참여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돼 박응준 박사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겉씨식물 중 최초로 소나무의 반수체 단위 표준 유전체를 구축하고, 반수체 기반 야생 개체들의 유전 변이 탐색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또 반수체 유전형 정보를 기반으로 소나..

  • 서울시립대 교육대학원, 2025학년 전기 '디지털교육·IR 전공' 신설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은 디지털 대전환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교육 혁신을 선도할 디지털교육·IR 전공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학년도 전기에 신설되는 디지털교육·IR 전공은 빅데이터, AI, 에듀테크 등의 기술을 활용해 미래 교육 혁신을 이끌 디지털교육 전문가와 교육 기관의 전략적 기획 및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IR(Institutional Research)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립대..

  •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 ‘하임리히어로 앞치마’ 캠페인 전개
    "기도 막힘 사고로부터 모두가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날까지 계속해서 하임리히어로들을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모두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동국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하임리히어로 앞치마'를 활용한 응급처치법 교육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민영(21), 이소민(22) 학생이 포함된 '하임리히어로 발굴단'은 기도 막힘 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을 시작..

  • [포토]대구·경북 통합 관련 4자 회동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 관련 4자 회동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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