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학부모, AI교과서 수업 시연 참관 후 만족도 상승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시연을 본 교사·학부모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만족도가 참관 전보다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시연을 공개했다. 실제 수업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확인한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관 전후를 비교하는 설문조사가 시행됐다. 설문 응답자 중 교사(3..

  •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우수 벤처기업 ㈜유닛시스템 경기도지사 표창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내 우수 벤처기업인 ㈜유닛시스템(대표 박홍균)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BI 경영평가’는 최우수 기관 내 입주기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경복대학교 BI는 올해를 포함해 2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획득하였다.경기도는 매년 도내 소재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실적과 보육역량, 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 '소상공인 대출 10년 장기분할상화제 도입' 제주도, 지역금융 협력 최우수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은행, 농협은행과 협약해 소상공인 대상 경영안정자금 대출에 대해 전국 최초로 최대 10년 장기분할상환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 5년 이상 생존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금융 협력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지원사업'에 총 5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 3년차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모금액 '쑥' 지정기부는 저조
    시행 2년차를 보낸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하고 있다. 첫 해 모금액 수준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다만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던 '지정기부'는 다소 저조한 상황이다.16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12월 중순에 지난해 수준에 근접하면서 연말엔 1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난해 마지막 10일 정도에 기부가 많이 집중됐다"며 "12월 중순 현재 기부건수 48..

  • "유보통합, 질 높은 교육·보육 위해 교사 자격 일원화해야"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의 난제로 꼽히는 교사 자격과 관련해 '자격 일원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이르면 2026년 출범하는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기준과 관련해 만 3∼5세 유아는 지금처럼 추첨제로 선발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하지만 한국어린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관계단체들이 극심하게 반발하고 있어 정책 추진에 난항이 지속될 전망이다.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17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유보통합 교원 자격·양성 체..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⑩] “다온닷컴, 젊은 인재 확보로 트렌드 선도하는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교육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기준 마련 위한 공청회 개최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기관(유보통합기관)의 입학 대상, 기관 운영 기준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의 설립·운영기준(안)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한 이후 육아정책연구소에 위탁해 통합기관의 설립·운영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유보 통합기..

  • 횡단보도 이전하고, 학교 앞 보도확장…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1.숭곡초·중교학생 주 통학로인 미아사거리는 경전철 동북선 건설 공사로 교통혼잡이 심해져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됐다. 이에 학교-교육지원청-서울시경찰청이 협의해 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전, 교통섬을 지나지 않고 학교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도로 횡단 횟수를 줄여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 [탄핵 가결] 이주호 부총리, 내일 긴급 사회부처 장관 간담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15일 사회부처 장관들을 긴급 소집한다. 교육부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부총리 주재로 긴급 사회부처 장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참석 대상은 사회관계장관회의와 동일하다.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사회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 부총리는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여파와 대응 방안 등 각종..

  • 숭실대 재학생들, '대학생 통일토론대회' 통일부 장관상
    숭실대학교 재학생들이 대학생 통일토론대회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13일 숭실대에 따르면 박정은(언론홍보 19), 염태주(전기공학 21), 이소영(법학 23) 학생은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에서 열린 '2024 제10회 전국 대학생 통일토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통일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을 고취하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매해 개최된다.박정은 학생은 "그동안 참여했던..

  • 가천대 연구팀, 부산대와 한의학 임상수행평가 학습 시스템 개발
    김창업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교수팀이 부산대학교 연구팀과 인공지능(AI) 기반 한의학 임상수행평가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13일 가천대에 따르면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AI가 환자 역할을 수행하며 동시에 학생의 진료 과정을 정량적으로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까지 자동 제공한다. 시스템은 또 웹 기반으로 구현돼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습할 수 있다.연구팀은 새롭게 개발되는 AI 모델이나 다양한 임상 시나리오를 평가·적용하는 방..

  • AI 미래교실 "AI로 그래프 그리며 '수포자'도 흥미 생길 듯"
    "수학 싫어하는 애들도 AI로 그래프도 그리고, 선생님 피드백을 바로 받아서 흥미로울 것 같아요."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는 내년 3월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시연이 열렸다. '미래를 그리다, 교육을 새롭게 하다'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는 AI 디지털교과서관, 미래교실관, 정책홍보관, 사례나눔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AI 디지털..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대학 인터뷰⑨] "뚜쥬르, 차세대 베이커리 인재 직접 뽑아 키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을 선발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 서울시교육청, 14일 탄핵집회 참여 학생 위한 안전대책반 가동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 국회는 14일 오후 5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의결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국회의사당 앞에서 탄핵 집회로 인파들을 밀집될 것으로 예상된다.13일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교육청 직원들을 여의도, 광화문 일대 현장에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소속 직..

  • "이젠 화가 나도 말로 풀어요"… '마음읽기'로 학폭 예방
    "자기 마음을 이해하면 타인도 이해할 수 있어요."지난 10일 대구 지산초등학교 5학년 2반 교실의 '마음학기제' 수업시간. 학생들은 수업 시작부터 안예은의 노래 '문어의꿈'을 신나게 부르며 노래 속 문어의 불편한 감정을 찾아냈다. 이어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우울하고 불편한 마음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라고 묻자,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앞다퉈 말한다. "좋아하는 과자를 먹으면서 유튜..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