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신한은행,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 부담 경감 MOU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 시행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청년층 지원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공동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마케팅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상생금융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 '해치백 무덤'서 굳건히 살아남은 폭스바겐 골프

    폭스바겐 골프(Golf)가 수입 콤팩트 해치백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했다. '해치백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 시장에서 골프는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2005년 한국 시장에 상륙한 골프는 지난달까지 국내 누적 판매 5만89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처음 출시돼 지난 50년간 8세대에 걸쳐 진화했다. 합리적인 상품성·실용적인 공간·탄탄한..

  • SK이노, 고유가에 영업익 67% '껑충'… 배터리 4분기 흑자 기대(종합)

    SK이노베이션이 올 1분기 정제마진 강세와 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화학사업의 이익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다만 배터리 사업은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라 수익성이 다소 감소했다. 배터리 흑자 시점은 4분기로 지목했다. 회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을 재조정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해 향후 성장 추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8조8551억원, 영업이익은 6247억원으로 잠정..

  • [마감시황] 에너지·화학 위주로 상승…코스피 2687.44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11포인트(1.17%) 오른 2687.44에 마감했다. 개인은 6907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4158억원, 3307억원어치를 사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간 업황 둔화 우려가 있던 화학 업종 위주로 상승하며 3%대 강세를 보였다. LG화학은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업체인 독일 베바스토와 SGF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5.89% 올랐다. SK이노베이..

  • 정부, 지자체 R&D 사업 기획 지원…총 4.7조 투자한다

    정부가 지역 주도 과학기술 혁신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에 특화된 R&D사업을 기획하고, 예산까지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4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개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안)과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2025년 예산 연계 사업을 확정했다. 올해는 중앙정부 3조 8062억 원, 지..

  •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전력 공급 차질 없다"

    산업통상자원부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필요한 전력 공급은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29일 산업부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38년까지 약 2.8GW(기가와트)의 전력이 필요할 전망인데, 이를 대응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지난 2021년 말 한국전력과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SK하이닉스는 SK E&S로부터 반도체 공장에 필요한 전기와 열(스팀)을 공급받기로 하고 올해 5월 LNG 발전기를 착..

  • 얼리 액세스 유저 90% 강추한 '이 게임'

    11비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명작 '프로스트펑크'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장을 달성한 가운데 컴투스가 얼리 액세스를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도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덩달아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프로스트펑크는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특히 플레이어..

  • KG모빌리티 네바퀴동행, 하천 정화 활동

    KG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미로 2017년 출범한 바 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평택시 자원봉사센터·글로벌환경살림보..

  • 기업은행, 1분기 순익 7845억원…전년 대비 8.5%↑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 7845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은행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111억원이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3조5000억원(1.5%) 증가한 237조3000억원이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말 23.24%에서 23.31%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공식 오픈

    혼다코리아가 지난 27일 새로운 컨셉의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의 공식 오픈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모든 소비자 대상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혼다 브랜드 단독 체험 공간이다. 전문성을 갖춘 혼다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모델 시승이 가능하며 고객 중심의 편안한 인테리어와 높은 퀄리티의 커피·디저트 등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

  • "사업비만 무려 5조"…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8월 착공 눈앞

    총 사업비만 5조원에 달하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이 이르면 오는 8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29일 인창개발에 따르면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관련 각종 심의가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재개됐다. 현재 착공 직전 단계로 안전관리계획, 굴토심의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사업을 통해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3686㎡ 규모 부지에 블록별로 △1블록 지하 7층~지상 11층 규모 업무·판..

  • LGU+·카카오, 전기차 충전 합작사 설립 "시장 경쟁 촉진"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을 위한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의 결합에 따른 경쟁 제한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LG U+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전기차 충전소 운영 합작 회사 설립건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 결합 건은 신규 회사 설립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이미 운영 중이었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 섞인 관심을 받았..

  • 현대엔지니어링, 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개발 MOU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럽 및 남미 권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개발, 금융조달, 건설 및 운영 등 전 사업개발영역을 대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사업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

  • KT, 미디어·콘텐츠 사업에 'AI' 적용…그룹 시너지 강화

    KT그룹이 그룹의 미디어 사업에 AI를 접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29일 KT는 skyTV, KT스튜디오지니와 오전 10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사업 성과와 목표를 밝혔다. KT에 따르면 KT그룹 미디어 가입자는 1300만 가구에 달하며 2023년 기준 그룹사의 순수 콘텐츠 매출은 총 6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 KT그룹의 미디어 계열사는..

  • 카카오모빌리티,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 순찰용 바이크 지원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 순찰용 카카오 T 바이크를 지원해 행사장 내 안전 강화와 범죄예방에 협력 중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축제 공간을 일산호수공원의 북서쪽 끝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대폭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은 1,034천㎡의 대규모 근린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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