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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 반포미도1차 국평 추정분담금 최대 13억

서울 서초 반포미도1차 국평 추정분담금 최대 13억

기사승인 2024. 04.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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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1차아파트의 조합원 추정분담금이 나왔다. 전용 84㎡형 미만은 분담금을 환급받는다. 전용 84㎡형 이상은 5600만원에서 최대 13억7000만원까지 분담금을 내야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반포미도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정을 지난 25일 고시했다.

전용면적별 추정분담금은 △전용 59㎡형 -3억7400만원 △전용 74㎡형 -1억2000만원 △전용 84㎡형 5700만원 △전용 99㎡형 3억3200만원 △전용 114㎡형 6억1800만원 △전용 130㎡형 9억원 △전용 157㎡형 13억7100만원이다.

추정 분담금은 개별 종전자산 추정액에 추정 개발 이익률(비례율)은 97%을 곱해 산출했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시 개별 물건에 대한 종전자산 감정평가 및 일반분양 확정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반포미도1차는 1986년 11월 준공된 단지로 1260가구를 헐고 1739가구로 재건축된다. 최고 49층으로 건축이 계획됐다. 49층으로 지어질 경우 반포동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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