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학부모와 한 '함께차담회' 벌써 25번째…66% 정책 반영
    교원·학부모 등과 만나 교육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함께차담회'가 8일로 25차례를 맞았다. 특히 지난 4월까지 진행된 총 23차례의 차담회에서 나눈 82건의 의제들 중 54건이 정책에 반영·추진됐다. 교육부는 이날 지난해 12월부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총리가 주재하는 '함께차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담회는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교권 회복 및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 김동원 고려대 총장, '세상을 바꾸는 리더' 특강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본교 김양현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시리즈를 강연한다.8일 고려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고려대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기술과 노동, 무엇을 해야 하는가(Technology and Labor, What Should Be Done)'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이번 특별 강연에서 김 총장은 기술 발전이 인간 노동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고, 실용주의적인 입장에서 기술 발전에 대하..

  • 고려대, 제1회 '체인지 메이커스' 포럼 개최
    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제1회 체인지 메이커스 포럼'을 개최했다. 체인지 메이커스 포럼은 고려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현안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발견해 해결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 신재혁 고려대 사회공헌원 원장은 "포럼을 통해 고려대학교 학생이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직면한 도전과제와 기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원 총..
  • 대한민국 최전방 서해5도에 공항 만들고 병원선 건조
    대한민국 최전방에 위치한 백령도에 신규 공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백령도에서 인천까지 뱃길로 4시간이 넘게 걸리는 데다 잦은 결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섬 주민들이 육지에 가지 않고도 배 안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선도 건조된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서해 5도 지원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24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지..

  • 교육부,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 '부결'에 '시정명령' 압박
    교육부가 전날(7일) 부산대에서 의대 증원이 반영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되자, '시정 명령'을 예고하며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전국 대학 32곳 중 최종 단계 직전 학내 심의기구에서 학칙 개정이 부결된 건 부산대가 처음이다. '의정갈등'이 강대강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국립대인 부산대가 학칙 개정을 부결한 것이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고등교육법상 '시정명령'이 가능하다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오석..

  • 이길여 가천대 총장 "글로벌 Only One 대학"…제85회 개교기념식 개최
    가천대학교가 대학 가천관에서 제85회 개교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길여 총장과 최미리 수석부총장,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길여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실험과 도전에 망설이지 않았고,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두려움이나 주저함이 없었다"며 "하늘 높이 오른 비행기에 가장 위험한 일은 속도를 잃는 실속(失速)이다. 우리는 천신만고 끝에 비행 고도에 진입했으며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에..
  • 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1학기 유학생 대상 한국어 수업 개설
    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Korean Speaking Class&TOPIK Class'를 오픈한다.Korean Speaking Class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TOPIK Class는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강의는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비한 세분화된 토픽문항 풀이와 노하우는 물론, 한국 유학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국어 말하기 수업으로 구성됐다.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 신규개발 'KULS' 공개전시회 열려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광운대 80주년 기념관 2층 로비에서 모바일 베이스 신규개발 로봇 'KULS' 공개전시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로빛(RO:BIT)'은 새롭게 선보이는 'KULS'의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시연, 참여자들이 직접 로봇을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로빛(RO:BIT)'은 발전된 기술로 로봇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모델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 셀레나이민, '투자·자녀유학·은퇴·법률·세무' VIP 고품격 통합 세미나 진행
    셀레나이민은 오는 11일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미국투자이민, 유럽투자이민, 빠른 해외시민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셀레나이민은 다양한 국가의 이민컨설팅이 가능하고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이민 컨설팅이 가능한 이주업체이며 26년간 축적된 지식과 Uglobal에서 6년 연속 Top 25 CEO 선정된 셀레나대표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 중에 가족초청이민을 제외하고 가장 간단한 방법은 미국투자이민이다. 자금출처..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 아프면 서울로… '원정진료' 年 2조
    출구 없는 '의정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가는 사람은 바로 중증·응급환자들과 그 가족들일 것이다. 특히 필수의료의 지역격차가 심화되면서 비수도권 환자 3명 중 1명은 '수도권 원정 진료'를 받는 상황이 됐다. 의료격차는 결국 지역양극화로, 지역소멸로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환자 36.3%는 거주지 밖 시도에서 '원정 진료'를 받는 환자로 조사됐다. 특히 빅..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전국 109개 전문병원, 빅5 수준으로… 수도권 쏠림 막는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 경북 의성이 고향인 그는 매달 하루씩 월차를 내 어머니 관절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한다. 디스크로 고생한 어머니가 도내 종합병원을 오래 다녔지만 낫지를 않아 수년 전부터 결국 아산병원으로 원정진료를 오게된 것. 환자 예약대기로 한 달에 한 번 진료 받기도 빠듯하고 진료일이면 병원에서 하루를 다 보내기 일쑤다. 교통비에 밥값에, 진료비 외에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해..

  • 지방소득세 납부하는 위택스 접속지연...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말썽
    7일 지방소득세 등을 납부하는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 접속이 지연돼 한때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위택스 홈페이지는 '긴급공지'를 통해 "현재 사용자 증가로 위택스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알렸다.접속 지연 상황은 오전 11시쯤부터 5시간 정도 이어지다, 오후 4시쯤 정상화됐다.위택스는 지방세 신고·납부·조회 등..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전문병원 전국 109개, '강소병원' 육성…수도권 쏠림 막는다
    #서울에서 거주하는 A씨. 경북 의성이 고향인 그는 매달 하루씩 월차를 내 어머니 관절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한다. 디스크로 고생한 어머니가 도내 종합병원을 오래 다녔지만 낫지를 않아 수년 전부터 결국 아산병원으로 원정진료를 오게된 것. 환자 예약대기로 한 달에 한번 진료 받기도 빠듯하고 진료일이면 병원에서 하루를 다 보내기 일쑤다. 교통비에 밥값에, 진료비 외에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해 갈수록 걱정이 쌓이고 있다.지방환자의 수도권 '원..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지방환자 '원정진료'비 年 2조 돌파, 심각해지는 '의료격차'
    출구 없는 '의정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가는 것은 바로 중증·응급환자들과 그 가족들일 것이다. 특히 필수의료의 지역격차가 심화되면서 비수도권 환자 3명 중 1명은 '수도권 원정 진료'를 하는 상황이 됐다. 의료격차는 결국 지역양극화로, 지역소멸로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환자 36.3%은 거주지 밖 시도에서 '원정 진료'를 받는 환자로 조사됐다. 특히 빅5라 불리..
  • 서울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이라크 현지 심장센터 방문
    서울대학교는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심장병 어린이 전문병원 건축 기본설계를 위해 이라크 나시리아 심장센터에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김윤진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연구원과 김중호 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은 지난 달 12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이라크 방문 일정에서 현지 건축 전문가와 건축 기본도면 설계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KOICA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사업 PMC 용역'의 일환으로 이라크 내 아동 심장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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