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제13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 시상식 개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이 지난 달 30일 서울캠퍼스에서 '제13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은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 한양대 공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홍완기HJC 회장과 이종혁 미국 회계법인 he Lee Accountancy Group 회장에게 수여됐다.홍완기 회장은 한양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홍진기업을 설립해 국내 모터사이클 헬..

  • 차량 앞면에도 광고물 부착 가능해진다...대학 내 상업광고 허용
    #1. 사업용 화물차를 운영하는 A씨는 차량 옆면에 광고물을 표시했다. 그러나 차량을 주차하는 경우 옆면이 잘 보이지 않아 광고 효과가 적었고, 물류센터에 주차했을 때 비슷한 택배 차량들로 인해 배달 물품이 잘못 실리는 경우도 있었다. 앞으로는 차량의 앞면, 뒷면을 포함한 모든 부위에 광고물 표시가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돼 자영업자 등이 자유롭게 광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 B광고사는 C대학에 사용료를 지불하고 건물 벽면에 디지..

  • 국립대 의대 증원 '반기'… 교육부, 정원감축 압박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배분이 완료됐지만 각 대학별 학칙 개정을 놓고 일부 국립대학이 부결·보류 판정을 내리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교육부는 '시정명령'에 이어 '모집정지'까지 거론하며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지만 이들 대학의 재심의도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9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대에 이어 전날(8일) 제주대와 강원대에서도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이 학내..
  • 이보화 한국외대 교수, 한국물리학회 성봉물리학상 수상
    이보화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자물리학과 교수가 성봉물리학상을 수상했다.9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달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4년 한국물리학회 봄학술논문발표회 및 제100회 정기총회'에서 상을 수상했다.성봉물리학상은 한국물리학회 회원으로 다년간 연구업적이 탁월해 물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적이 있을 뿐 아니라 물리학 전문 분야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해 한국 물리학계의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상하는..

  • 6월부터 배달앱으로 '착한가격업소' 음식 주문하면 2000원 할인
    오는 6월부터 가격이 저렴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네이버 지도 등 지도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네이버지도 등 지도플랫폼 3개사,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6개사,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
  • 서경대 캠퍼스타운, 지역 상생 행사 개최
    서경대학교가 10일 캠퍼스타운 입주 창업 기업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창업 기업의 네트워킹과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창업토크쇼와 문화 예술 행사를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 서경대에 따르면 사업단은 10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서경대 유담관에서 '온 더 스테이지, 창업토크쇼'와 '정릉 예술 창업로드, 봄'을 개최한다.사업단은 '온 더 스테이지, 창업토크쇼'에서 일러스트레이터..

  • 국립대, 의대 증원 연이은 '반기'…교육부 '정원감축' 총압박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배분이 완료됐지만 각 대학별 학칙 개정을 놓고 일부 국립대학이 부결·보류 판정을 내리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교육부는 '시정명령'에 이어 '모집정지'까지 거론하며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지만 이들 대학의 재심의도 불투명한 상황인데다, 다른 대학의 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9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대에 이어 전날(8일) 제주대와 강원대에서도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

  • 학교밖청소년 10명 중 4명 '은둔' 경험…심리·정신적 문제가 1위
    학교 밖 청소년의 10명 중 4명 이상은 '은둔'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고등학교 때가 62.2%로 가장 많았다. 학교를 그만둔 이유는 심리·정신적인 문제가 가장 많았다.여성가족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4~12월 전국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28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15년 시작된 이 조사는 '학교 밖 청..

  • 조희연 "문해력 저하, 조기개입해야"…'북웨이브' 캠페인 시작
    "초등학생이 되는 학령기는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는 시기인데, 읽기 부진에 대한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함께 독서 캠페인 북웨이브(BookWave)' 사업 추진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조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 문해력 향상과 코로나19 이후 공백·결핍 해소를 위해 독서를 확대하고 성장하는 서울 독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은 긴 문장을 읽기 힘들어하..

  • 교사·학부모와 한 '함께차담회' 벌써 25번째…66% 정책 반영
    교원·학부모 등과 만나 교육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함께차담회'가 8일로 25차례를 맞았다. 특히 지난 4월까지 진행된 총 23차례의 차담회에서 나눈 82건의 의제들 중 54건이 정책에 반영·추진됐다. 교육부는 이날 지난해 12월부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총리가 주재하는 '함께차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담회는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교권 회복 및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 김동원 고려대 총장, '세상을 바꾸는 리더' 특강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본교 김양현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시리즈를 강연한다.8일 고려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고려대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기술과 노동, 무엇을 해야 하는가(Technology and Labor, What Should Be Done)'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이번 특별 강연에서 김 총장은 기술 발전이 인간 노동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고, 실용주의적인 입장에서 기술 발전에 대하..

  • 고려대, 제1회 '체인지 메이커스' 포럼 개최
    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제1회 체인지 메이커스 포럼'을 개최했다. 체인지 메이커스 포럼은 고려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현안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발견해 해결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 신재혁 고려대 사회공헌원 원장은 "포럼을 통해 고려대학교 학생이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직면한 도전과제와 기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원 총..
  • 대한민국 최전방 서해5도에 공항 만들고 병원선 건조
    대한민국 최전방에 위치한 백령도에 신규 공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백령도에서 인천까지 뱃길로 4시간이 넘게 걸리는 데다 잦은 결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섬 주민들이 육지에 가지 않고도 배 안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선도 건조된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서해 5도 지원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24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지..

  • 교육부,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 '부결'에 '시정명령' 압박
    교육부가 전날(7일) 부산대에서 의대 증원이 반영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되자, '시정 명령'을 예고하며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전국 대학 32곳 중 최종 단계 직전 학내 심의기구에서 학칙 개정이 부결된 건 부산대가 처음이다. '의정갈등'이 강대강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국립대인 부산대가 학칙 개정을 부결한 것이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고등교육법상 '시정명령'이 가능하다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오석..

  • 이길여 가천대 총장 "글로벌 Only One 대학"…제85회 개교기념식 개최
    가천대학교가 대학 가천관에서 제85회 개교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길여 총장과 최미리 수석부총장,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길여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실험과 도전에 망설이지 않았고,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두려움이나 주저함이 없었다"며 "하늘 높이 오른 비행기에 가장 위험한 일은 속도를 잃는 실속(失速)이다. 우리는 천신만고 끝에 비행 고도에 진입했으며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에..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