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정, 14·31·1번 모터 잘 나가네
    경정에서 모터는 경주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강자라도 성능이 떨어지는 모터를 배정받으면 고전하기 마련인다. 반대로 성능이 우수한 모터를 배정 받은 하위권 선수는 경주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어떤 모터가 잘 나갈까. 지난 19회차까지 착순점이 높은 모터를 살펴보면 14번 모터의 성적이 두드러진다. 총 30회 배정돼 1위 13회, 2위 9회, 3위 4회를 거뒀다. 김현덕(11기·B1)이 1회차에서 14번 모터를 배정받아 우승 1회,..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개막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가 13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개막했다. 전국 남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총 82개 팀 376명이 19개 종목에 참가해 17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첫날 5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조승기(송파중)가 남자 15세 이하 독주(500m), 박준선(영주 제일고)이 남자 18세 이하 독주(1km), 양양고 사이클팀(최효준, 임종원, 성정우, 최민성)이 남자 18세 이..

  • 류현진ㆍ황준서 이은 한화 조동욱은 누구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고졸 좌완 신인투수 조동욱이 주목받고 있다. 조동욱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1실점(비자책) 등을 기록했다. 데뷔전에서 깜짝 역투를 펼친 조동욱을 한화 타선은 장단 9안타로 지원하며 8-3으로 이겼다. 프로야구 역대 15번째 데뷔전 승리투수가 된 조동욱은 고졸 신인으로는 11번째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에서..

  • 유소년도 잘나가는 포항, U-18 전기리그 조기 우승
    K리그1에서 예상을 깨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유소년 팀들도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 구단에 따르면 18세 이하(U-18) 유소년 팀이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포항 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포철고)는 지난 4일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전에서 9-1 승리로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월 백운기 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포철고는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으로 분위기를..

  • 이정후 '어깨 탈구' 당분간 결장 불가피…멜빈 감독 "좋지 않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전망이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2일(현지시간) 이정후의 부상이 왼쪽 어깨 탈구(Dislocated)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정후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수비 중 펜스에 충돌한 뒤 어깨를 잡고 쓰려졌다. 한때 비교적 가벼운 어깨 염좌(Sprain)로 알려졌지만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어깨 분리(Separated)라고 확인했다. 멜빈 감독은 "좋지 않다(Not Great..

  • 김민재 선발 무실점 승리…조규성 1골 1도움·황인범 결승골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모처럼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12일(현지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발목 통증으로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상대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아냈고, 뮌헨은 공식 경기 6경기 만에 실점 없이 2-0으로 승리했다. 뮌헨의 무실점 승리는 지난달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1-0 승)이 마지막이다. 김민재는 지..

  • 매킬로이,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서 통산 26승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하루에 이글 두 방을 몰아치며 텃밭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6승째를 거뒀다. 승리를 확정한 10m 벙커 샷 이글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매킬로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클럽(파71·7538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특급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6언더..

  • 컴퓨터 아이언 로즈 장, 코다 LPGA 6연승 저지
    신예 로즈 장(21·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연승에 도전했던 넬리 코다(26·미국)를 막아섰다. 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우승 상금은 45만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로 22언더파의 마델린 삭스트롬(스웨덴)을 2타 차로 따돌리고..

  • 매나테크 코리아, 4년 연속 시각장애인 스포츠 활동 후원 진행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 코리아가 지난 4월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Together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참가해 72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시각장애인 골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매나테크 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시각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매나테크 코리아는 시각장애인 골퍼들이 운동 중 간편히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 이정후 펜스 충돌·김하성 손등 강타…빅리거 부상 교체 불운의 날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와 김하성이 12일(현지시간) 나란히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이날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 수비 중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다 펜스와 강하게 부딪혔다. 이정후는 어깨를 잡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돼 팀 트레이터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앞서 파울 타구에 맞아 발등 타..

  • 페탕크협회, 서울대 사범대 총동창회 대상 '페탕크 강습' 진행
    프랑스 전통스포츠인 '페탕크'를 통해 대학 동창들 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다.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버들골 풍산마당에서 개최된 2024 동창회 야유회 이벤트 행사로 페탕크 강습을 실시했다.(사)한국불스포츠(페탕크)협회 소속 세계페탕크협회(FIPJP) 지도자 자격 소지 강사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행사는 그동안 관악산 등산 등을 해왔다. 그러나 동창회 참석회원들의 다수가 60대 이상..

  • 이승우 멀티골, 수원FC 짜릿한 역전승
    해결사 이승우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수원FC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승우는 12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1 2024 12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돼 팀의 3-2 역전승을 이끄는 두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이승우를 투입된 뒤 후반 11분과 35분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도 관여해 역전 골에도 기여하는 등 대활약했다. 이승우는 김은중 감..

  • 김효주, 국내서 LET 대회 첫 우승
    김효주(29)가 국내에서 치러진 유럽여자프로골프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대회를 우승하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김효주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마무리된 LET 아람코 팀 시리즈 한국대회 개인전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김효주는 사흘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1라운드부터 끝까지 1위)을 기록했다. 7언더파에 머문..

  • 어프로치 실수에도 차분한 샷… 이예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퀸 이예원(21)의 압도적인 드라이버 샷 정확도가 빛을 발했다. 이예원이 신인 때부터 라이벌 관계였던 동갑내기 윤이나(21)의 막판 맹추격을 뿌리치고 2년 연속 대상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 신코스(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 닥공 김찬우, 약속의 땅 영암서 통산 2승
    309야드 장타를 앞세운 김찬우(25)가 공격적인 플레이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장유빈(22)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프로 전향 후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찬우는 12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556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등으로 8점을 얻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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