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은행, 육군 제5군단에 '3000만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체육시설 및 위문금 지원 명목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윤희성 수은 행장은 김성민 육군 제5군단장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수은은 2012년부터 12년 째 '1사 1병영' 자매결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 역시 해당 캠페인의 일환이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후원금은 격오지 장병들..

  • IBK기업銀,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업무 MOU 체결
    IBK기업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병목 기업은행 감사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 상호 간 업무교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감사 업무의 역량 강화와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주요 협력 내용으..

  • [개장시황] 미국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코스피·코스닥 오름세로 출발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8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 출발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2588.69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6억원, 97억원을 매도했으나 기관이 485억원을 매수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KB금융(-0.53%)만 하락 출발했으며, 삼성전자(0.7%), SK하이닉스(1.82%), LG에너지솔루션(3.76%),..

  •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 나서는 금감원, 상장사 10개사 직접 방문한다
    금융감독원이 상장사 임직원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엄정히 조치하는 것과 더불어 주요 위반 사례를 선별해 상장사 10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상장사 임직원이 일반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회사 내부정보를 증권 거래에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거나, 회사에 대규모 투자금이 유입되는 것처럼 허위공시를 해 주가를 부양하는 등 자본시장의 신뢰를 저해하는 상장사 임직원 연루 불공정행위가 지속 발생했다. 이에 금감원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 외국인투자자들, 10월 동안 상장주식 4조3880억원 순매도…3개월 연속
    지난달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주식을 4조원 넘게 팔아치우면서 3개월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0월 중 외국인투자자들은 상장주식 4조3880억원을 순매도했다. 구체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216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720억원을 팔아치웠다. 결과적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지난달 말 기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728조9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7%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

  • 증권사 빅5, 3분기도 好好好… 세대교체 승부수 통했다
    빅5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증권)가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와 여전히 불확실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수익 다각화와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에 따른 운용수익 개선, 선제적 충당금 적립 효과가 안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단 분석이다.특히 운용수익 개선은 빅5 증권사 공통의 호재였다. 채권 강자 한국투자증권은 운용수익을 바탕으로 3분기 3000억원이 넘..
  • [취재후일담] 'MG손보 특혜 매각 의혹'의 여파
    'MG손해보험 청산설(說)'이 금융권에 퍼지고 있습니다. 매각을 주도하고 있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잠정 연기'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MG손보는 사실상 다섯 번째 매각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그 배경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메리츠화재 특혜 의혹'의 영향이 크다는 게 금융권 시각입니다.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설'대로 MG손보가 청산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입니다. 그 몫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것이기..

  • IBK기업銀,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 수상
    IBK기업은행이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을 비롯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각각 소셜미디어 종합대상(국회 위원장상), 대한민국소통 금융 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테츠 부문 대상이다.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과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소통 및 마케팅 관련 시상식이다.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활용성..

  • 정부 해지율 개편에… 업계 "건전성 악화·보험료 상승 우려"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고무줄' 회계를 막기 위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가운데 보험업계는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를 내놓고 있다.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면 보험사들이 비축해야 할 보험금 부담이 커져 가용자본이 줄어들고 지급여력비율(K-ICS)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다. 결과적으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당국이..

  • 신한證 1조2000억 증자했지만… 멀어지는 '초대형IB' 입성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경쟁사와 달리 성장세가 둔화된 배경엔 신한투자증권이 있었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에 10년 전부터 공을 들여왔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특히 그룹의 금융투자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초대형IB로 진입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자금 수혈을 했음에도, 초대형IB 진입은 요원한 상황이다. 자본금이나 전산시스템 등 초대..

  • 대신증권 3분기 당기순이익 32억원…전년 동기 比 85.6%↓
    대신증권이 올해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5.6%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36억원, 1000만원을 기록해 91.4%, 99.8% 역성장했다.별도 기준 당기순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2%, 76.8% 감소한 137억원, 135억원을 기록했다.대신증권측은 "일평균거래대금 감소로 리테일이 부진한 것과 더불어 분기말 보유상품 평가손실로 인해 트레이딩 성과..

  • DGB금융그룹,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7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나눔 활동 실천 및 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으로 수상 부문을 나눈 가운데, DGB사회공헌재단은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 Sh수협은행, 독도보전사업에 독도사랑기금 1800만원 지원
    Sh수협은행은 독도사랑 공익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독도사랑기금' 1800만원을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Sh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카드' 등 독도사랑 공익상품을 판매해오고 있다. 또 그간 상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기금으로 조성해 협회에 출연해 왔다. 현재까지 Sh수협은행이 출연한 기금 누적액은 약 4억5000만원으로, 조성된 기금은 전액 독도연구보전사업 지원에 활용되고..
  •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손해배상 범위 적합성·적정성 원칙까지 확대"
    금융상품과 관련해 설명의무 위반에만 국한돼있던 손해 배상 책임 범위를 적합성 원칙과 적정성 원칙까지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금융소비자의 손해배상 청구 입증책임 전환 범위를 확대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보다 두텁게 강화한다는 설명이다.현행법은 금융회사 등이 고의 또는 과실로 이 법을 위반해 금융소비자에게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손해..

  • 외국계 기업 '유한책임회사 전환' 회피 꼼수 막는다…김상훈 의원, 외감법 개정안 발의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이 기업들의 유한책임회사로의 전환을 통한 외부감사 회피 꼼수를 막기 위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현행법은 기업의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위해 회계법인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을 독립된 외부감사인으로 선임하고, 선임된 외부감사인은 기업이 작성한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의무사항으로 정하고 있다.2017년도에 개정된 이른바 '新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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