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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 신안군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 협력

협력재단, 신안군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 협력

기사승인 2024. 04.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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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상생발전·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벤처기업협회, 인도 SW 개발자와 벤처기업 연계 위한 전문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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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지난 26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열린 '도서지역 상생발전·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신안군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9일 신안군청과 전남 신안군청에서 '도서지역 상생발전·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발굴·기금 조성 공동 노력 △농어촌ESG 문화확산을 위한 공동협력관계 구축 △양 기관의 교류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 참석한 롯데홈쇼핑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기증해 신안군 청소년들의 온라인강의 시스템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농수산물 판로 확보에도 협력한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인구 절벽, 지방소멸 등의 문제로 농어촌지역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농촌보다 어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9일 벤처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도 소프트웨어(SW) 인력 전문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분기별 개최되는 정기 위원회를 통해 해외 SW 인력 사업의 중요 심의와 자문을 한다. 인도 SW 인력의 채용연계 과정, 채용 이후 한국 시스템·문화에 대한 적응 환경 조성, 비자 제도, 벤처기업의 인도시장 진출·벤처캐피털(VC) 연계까지 전 분야를 자문한다. 원격 채용을 넘어 국내 유입 채용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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