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내포 9홀 골프장 실시계획인가 변경 승인

    예산군은 충남 내포신도시 내 체육시설로 결정된 골프장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5월 8일자로 변경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골프장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시 체육시설로 결정돼 총면적 38만㎡, 9홀 규모로 2022년 실시계획인가 승인됐으나 자금 문제로 그동안 사업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내포개발주식회사에서 기존 사업시행자인 신영부동산신탁으로부터 골프장 부지 매입 후 시행자 변경 및 사업 기간 연장이 승인됨에 따라 골프장..

  • 충남교육청 '젊은 공무원 챙기기' 나섰다

    충남교육청이 젊은 직원들 챙기기에 나섰다. 최근 사회 전반에 젊은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이 증가하는 반면 저출산 고착으로 인력 풀이 감소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변화하는 공직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인사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 모범공무원 수당 지급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사항을 반영해 △시간외근무수당 연가 전환 제도 신설 △경력직공무원..

  • 예산 황새 올해 전국에서 55마리 태어났다.

    충남 예산군이 확인한 결과 천연기념물 황새가 올해 전국적으로 총 55마리의 아기 황새가 태어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12마리 많은 것이다. 예산군이 황새의 전국 번식쌍 모니터링을 실시해보니 전국적으로 총 22쌍이 짝짓기와 산란을 하고 그중 16쌍이 부화에 성공했다. 9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번식 현황으로 예산군에서 10쌍의 황새가 35마리를 부화시켰다. 이어 △서산시 1쌍 5마리 △고창군 1쌍..

  • 홍원표 예산군부의장 "올해도 사과 흉작 예상, 정부 대책 마련해야"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이 지난 8일 오후 예산군 사과발전연구회 회원 및 군 관계자와 함께 사과농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암면 사과농가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홍원표 부의장은 피해 현황을 듣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예산군은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로 약 1113ha 면적에서 1000여 농가가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냉해,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개화가 없거나 수정불량으로 인해..

  • 스마트팜 기술 적용 '가장 맛있는 풋고추' 생산한다

    싱싱하고 맛있는 풋고추를 식탁에 올리기 위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재배작목을 확대하고 풋고추 재배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생산성과 품질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연구 중이다. 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풋고추를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하는 경우 시설 토양 재배 대비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의 장점이 있다. 작업 편이성에 따른 노동력 절감도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를..

  • 세종시-교육청, 교육 발전·미래인재 육성 '맞손'

    세종의 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이 힘을 모은다. 시와 시 교육청은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와 교육청은 향후 세부 사업별..

  • 올해 첫 검정고시 세종서 228명 합격… 최고령 합격자는 71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6일에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280명의 지원자 중 245명(초졸 21명, 중졸 54명, 고졸 170명)이 응시했으며, 총 228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92.75%`(초졸 20명 95.24%, 중졸 48명 88.89%, 고졸 160명 94.12%)이며, 이전 회차 대비 1.49%p 증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험별로 ▲초졸 71세 ▲중졸 68세 ▲고..

  • 김태흠, 13일부터 15개 시·군 방문 '성과-미래비전 공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시·군과 공유한다.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 이번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 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균형발전 방안, 도정..

  • '대학도시 천안' 12곳 대학과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연다

    천안시는 오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12개 대학 대학생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 홍성군,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에 온힘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홍성군은 충남도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군은 지난달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 선정을 시작으로 1년간 신속한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는 홍성문화도시센터는 대학연계청년창업공간 '88청년'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배달,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와 인프라 조성을 위..

  • 아산시 동화습지에 '물장군' 방사…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

    반딧불이·꼬리명주나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복원에 정성을 쏟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이번엔 물장군을 방사했다 8일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방사된 물장군은 환경부가 지정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인공 증식한 개체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장 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물장군 35쌍, 70개체를 풀어 놨으며, 이는 2022년 9월, 2023년 6월에 이은 세 번째 방사다. 이 자리에는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강성..

  •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마음 넉넉한 행복한 노후에 힘쓰겠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한 이 행사는 효 실천의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유공단체, 효행자와 노인복지유공자, 취약계층 어르신 등 800여 명을 초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효행을 실천해 효 사상을 널리..

  •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 힘찬 뱃고동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서해 바닷길을 새롭게 열었다. 충남도는 8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출항식'을 개최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날 2600명의 승객과 11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출항식은 축사, 관계자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축하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백낙흥 도 정책..

  • 충남 자치경찰, 경찰관 마음 건강 챙긴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일선 현장 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경찰공무원 대상 마음 건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힐링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8일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시작으로 오는 8월말까지 도경찰청과 도내 15개 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내부에 의료기기를 탑재한 버스를 활용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스..

  • 예산군, 5월말 까지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오는 10일 부터 31일까지 지역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황사,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을 통한 시설 적정 운영 점검 및 환경관리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폐수 무단 방류 및 수질오염 방지 시설 고장·방치 둥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함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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