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대란] '의대 증원' 중대변수 '법원 결정' 이르면 '내일'
    이번 의료대란 국면의 변곡점이 될 사법부 판단이 이르면 16일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간에 의정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15일 법조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정부가 지난 10일 제출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 관련 근거자료 등을 검토한 뒤 오는 16~17일 의대생·전공의·의대 교수 등이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항고심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정부의 관련 자료 제출 후 공..

  • 안성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
    경기 안성시는 녹조·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가축분뇨와 퇴·액비의 야적 방치, 강우에 의한 가축분뇨 유출 등으로 인한 가축분뇨의 하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수질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녹조발생을 저감 시키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은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점검대상지는 금광, 고삼, 용설저수지 상류 인근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주요하천에 인접해..

  • [오늘날씨] 부처님 오신 날 전국 비…낮 최고 27도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진 후 비가 내리겠다.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남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 서해안, 전라권 서부에는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늦은 오후부터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저녁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15~16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 [내일날씨] 전국에 강풍 동반 비…낮 최고 16~27도
    부처님 오신 날이자 수요일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이날 비는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북부, 충남북부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산지의 경우 늦은 오후부터 기온이 낮아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1~5cm가량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또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

  • [오늘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2~29도
    화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상 10도 내외가 되겠으며,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지역별 기온(오전 7시 기준)을 보면 △서울 영상 13.5도 △인천 영상 14.5도 △강원 속초 21.8도 △청주 영상 14.1도 △전주 영상 13.8도 △광주 영상 13.1도 △부산 영상 15.9도 △제주도 영상 14.1도 등을..

  • [카드뉴스] 아이 생기고 변했다?… ‘아이가 생기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아이 생기고 변했다?…‘아이가 생기면 달라지는 것들’연인에서 결혼을 해 부부가 될 때큰 차이까지는 못 느꼈었는데 아이가 생기니 모든 것이 변했다난 이런 사람이 아니었었는데 어느새 변해있었다‘이렇게 부모가 된다’‘아이가 생기면 달라지는 것들’

  • "만성질환, 지역사회 기반 통합 건강관리해야"
    초고령화 시대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보건의료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으로 지역사회에 기반한 통합 건강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3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의료의 미래 : 지역기반, 개인맞춤,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조비룡 서울대병원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만성질환의 증가를 소개하며 '지역 기반 건강·의료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의료기술..

  • [의대 증원 근거 공방] "年 3000명씩 의사 늘리자"… 종합병원협, 정부에 제안했다
    법원의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집행정지 신청 사건 항고심 결정을 앞둔 가운데 대한종합병원협의회가 매년 3000명씩 5년간 총 1만5000명의 의사를 늘리자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한해 2000명씩 5년간 총 1만명의 의사를 증원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간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주장해온 개원의·전공의 단체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으로 재판부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 박형준 "강남 감각이 초과밀·초경쟁 사회 불러…균형발전 중요"
    "지금 대한민국은 강남 감각이 지배하는 사회. 강남 중심 사고인 강남 감각이 초과밀·초경쟁 사회를 불렀다."부산시장인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10일 부산시청에서 행정안전부 기자단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모든 기준이 서울 강남으로 되고 있어 구조적으로 추가 기울어지고, 또 운동장이 기울어져 있어 장시간 중앙정부와 지역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부응하는 남부권이라고 하는 축을 하나..

  • [내일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아침 최저 8~16도 쌀쌀
    화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영상 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8~1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2~28도로 예보됐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람도..

  • 줄줄새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지난해 339만건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이 급증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민간 유출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출에 대한 공공기관 제재 수준이 민간에 비해 낮아 이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고된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2019년 5만2000건에서 지난해 8월 기준 339만8000건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민간기업에서 신고한 유출 건수는 1398만..

  • 안성시,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경기 안성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연구과제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적제도의 발전과 지적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올해 세미나는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토지민원과 지적팀 유병주 주무관이 '온텍트와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 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50만원 지원
    경기 안성시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와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 2024 광주인권상 스리랑카 여성인권활동가 ‘수간티니’
    2024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가 '2024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스리랑카 여성 인권활동가 '수간티니 마티야무탄 탕가라사(수간티니)’를 선정했다.수상자 수간티니는 타밀어로 '존엄성을 향한 멈추지 않는 투쟁'을 의미하는 '아마라' 단체의 대표로 활동하며, 스리랑카 정부군 보안부대의 수많은 탄압과 고통을 이겨내고 전쟁피해여성들의 인권신장과 권익향상을 위해 투쟁해 왔다. 특히 군인들에 의해 삶의 모든 것을 잃은 많은 다른 여성들에게 그녀는 용기와 희..

  • [의료대란] '2000명 증원' 졸속 지적에 정부 "과학적 보고서 토대 결단"
    의과대학 2000명 증원 정책이 졸속으로 결정됐다는 의료계 지적에 정부는 과학적 보고서를 토대로 정책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2035년에 의사 1만명이 부족해진다는 복수의 과학적 방법론에 의한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의대 증원을 결단했다"고 말했다.그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서울대학교의 3개 보고서는 객관적 추계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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