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中알리익스프레스 물류 배송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이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와 물류 계약을 유지하며 앞으로 1년간 한국 배송을 맡는다. 13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물류 자회사 챠이냐오를 통해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과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각 업체가 나눠 맡을 물량 비중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CJ대한통운이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타 물류사는 나머지를 나눠 맡는 등 지금까지의 방식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

  • 세계 88개 차종 장착…LG이노텍, 車 조명모듈 '조 단위' 키운다
    LG이노텍이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는 차량용 플랙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를 앞세워 세계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미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적중한 차세대 차량 라이팅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완성차 고객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1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넥슬라이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 47%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달 기준 누적 수주는 146건에 달한다. 넥슬라이드는 주간주행등,..
  • KG모빌리티, 책임 경영 강화…황기영·박장호 신임 대표 선임
    KG모빌리티(KGM)가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사업·생산 등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KGM은 13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황기영 해외사업본부장과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황기영 신임 대표는 지난해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주도했다. KGM의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 유럽노선 코앞 티웨이, 프로모션·서비스 개선 통할까
    티웨이항공의 성공적인 유럽 노선 운항이 가능할까.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항공권과 아직 대형항공사(FSC)를 견줄 만한 기내 서비스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각종 프로모션과 기내식 등 개선 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는 게 티웨이측 전략으로, 업계에선 보다 차별화된 요소가 있어야 할 거란 제언이 쏟아진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부터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을 주 3회(화·목·토) 운항한..

  • KTR "경기남부권 기업 시험인증 불편 줄인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경기 남부권 기업의 시험인증 근접지원을 위해 화성센터를 확대 이전했다. KTR은 13일 기존 화성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 위치했던 경기화성센터를 동탄신도시 내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1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KTR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화성은 물론 수원·오산 등 인근 중소기업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바이오·반도체 기업이 많은 동탄도시첨단..

  • 한화시스템 '차세대 태양전지' 누리호와 함께 우주로
    한화시스템의 차세대 태양전지가 누리호 4차 탑재 위성과 함께 우주로 향한다.한화시스템은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와 인하대학교가 위성 및 태양전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다음해 하반기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 부탑재 위성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의 관측위성 '인하로셋'에 자사가 개발한 우주용 탠덤 유연 태양전지를 공급한다. 탠덤 유연 태양전지는 두 개의 태양전지를 쌓아 올려..

  • 코트라, 네덜란드서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나선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우리나라 수소기업 홍보에 나선다.13일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서밋(World Hydrogen 2024 Summit & Exhibition)에서 한국 수소 기업 홍보·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밋에는 최초로 환경부와 환경산업협회, H2 MEET 조직위 주관으로 한국관이 구성돼 국내 주요 수소 기업과 기관 15..

  • 수출대금 떼일 위험 커졌다…해외수입자 신용위험 ↑
    해외시장 신용위험지수가 2년 연속 증가하면서 해외에 물건을 보내고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할 위험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024년 해외시장 신용 위험 보고서'에서 2023년도 해외시장 신용위험지수가 전년보다 1.1%p(포인트) 오른 5.9%로 2년 연속 증가해 한국 수출 기업의 대외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했다고 평가했다.신용위험지수는 전체 해외 수입자 신용평가 사례 중 신용불량등급(R급)으로 평가된 기업의 비율이다...

  • 특허청 ‘방첩기관’ 신규 지정...산업안전망 강화
    '방첩업무 규정' 개정안이 공포 및 시행됨에 따라 특허청이 '방첩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따라 기존 방첩기관인 국가정보원, 법무부, 관세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군방첩사령부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기술유출방지와 산업스파이 체포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법적지위를 갖춘 것이다.특허청은 공학박사, 변리사, 기술사 등 1300여명의 전문인력과 전세계 첨단기술정보인 특허정보 5억8000만개를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방첩대응..

  • 금호타이어 이노뷔, 현대N페스티벌서 성능 입증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와 DCT 레이싱팀의 김영찬 선수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1·2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두 선수는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 르노코리아, 르노마스터 700대 한정판매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르노 마스터 700대를 한정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만대를 돌파하며 유럽 밴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한 르노의 대표 경상용차이다.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설계와 최고의 품질로 유럽 등 전 세계 상용차 운전자들의 이동식 업무공간이자 모든 도로조건에 최적화한 상용차로 자리매김해왔다.국내 시장에는 지난 2018년 공식 출시된 이후 내외장 디자인..

  • AMG 레이싱 '질주 본능' 일깨우는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 AMG 오너들의 숨겨진 레이싱 본능을 일깨운다. 한성자동차는 '2024 AMG 플레이그라운드'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AMG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 AMG 오너만을 위해 2020년 6월 론칭한 커뮤니티 클럽이다. 레이싱 DNA를 가진 메르세데스 AMG의 전문 지식부터 서킷 체험까지 메르세데스 AMG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한성자동차가 운영하..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SID 2024' 공로상 수상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청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수여하는 '2024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는 SID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으로 1972년 제정됐다. SID에서 수여하는 다른 개인상과 달리 회원이 아니어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이청 부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

  • '올레도스 개발' 양준영 LGD 소장, 'SID 공로상' 수상
    양준영 LG디스플레이 선행기술연구소장(상무)이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13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SID 측은 수상 배경에 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로 미래 디스플레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SID는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문가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위크 2024'에서 진행된다. 양 소장은 지..

  • "선한 영향력 확산" LG전자, 印尼 음식물쓰레기 2만톤 해결 나섰다
    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펼쳤다.13일 LG전자는 지난 10~12일 인도네시아에서 소외계층에게 음식을 기부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프라세티야 물리아 대학교 봉사단, 현지 비영리단체 푸드사이클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해 자카르타와 땅그랑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재단에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레시피의 불고기 도시락과 식재료 세트를 총 3000개 기부했다.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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