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합참의장 "한미동맹, 연합우주작전 역량·체계 강화 노력"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7일 합참에서 미 우주군 참모총장 브래들리 챈스 솔츠먼(Bradley Chance Saltsman) 대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우주 정책·작전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솔츠먼 미 우주군 참모총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현장 이해를 위해 5월 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김 합참의장과 브래들리 챈스 솔츠먼 미 우주군 참모총장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러·북의 군사협력 강화 등 북한의..

  • 해병대, "실전적 합동훈련으로 서북도서 우발상황 완벽 대비"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8~10일 백령도, 연평도 일대 도서·해역에서 '전반기 합동 도서방어훈련'을 실시한다.합동 도서방어훈련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주도 하에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등 다수 합동전력이 참가한다. 연례적 방어적 성격으로 실시되는 이 훈련은 신속·정확한 초동조치능력 향상, 도서주민 생존성 보장, 현장·합동전력의 통합 대응능력 향상이 목적이다.훈련에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병대 전력 및 해군 함정, 항공기 등 다양한..

  • 강정애 장관 "프랑스와 우호 협력 확대 다양한 보훈프로그램 마련할 것"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 중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크리스티앙 깡봉(Christian Cambon) 프랑스 상원의원 등을 접견하고 양국의 협력을 통한 독립운동 사료 수집 등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7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6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개선문 광장의 '무명용사의 묘 및 한국전 참전기념패' 참배를 시작으로 현지 공식 일정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족, 참전용사협회와 함께 프랑스 생시르..

  • LIG넥스원, 천궁II 앞세워 동남아 방산시장 공략 확대
    LIG넥스원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대공 유도무기 '해궁' 등을 앞세워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LIG넥스원이 오는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4'에 참가해 천궁II, 해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등 수출 주력 유도무기와 현지 소요가 높은 첨단 '대포병레이더' 체계를 선보인다.DSA는 말레이시아 정부..
  • [칼럼] 북·러군사협력과 진화하는 북한의 위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새로운 임기 6년이 시작된다. 지난해 북한의 우크라이나전쟁에 대한 지원이 대선을 앞둔 푸틴 대통령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만큼, 5선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 냉전기 수준으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북·러군사협력이 남북관계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시점이다. 푸틴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을 찾는다면 북한은 러시아를 믿고 더욱 대담해질..

  • 전국 상이군경, 한계 넘은 도전 펼친다…제58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개최
    전국 상이군인·경찰들이 7~9일 경기도 수원의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서 한계를 극복한 도전을 펼친다.6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1967년 제1회 척수장애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8회째를 맞은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는 선수단 1400여 명, 보호자 200명, 자원봉사자 150명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한다.경기 당일인 7~8일엔 론볼, 사격, 양궁, 탁구, 컬링, 역도, 실내조정, 좌식배구, 휠체어..

  • 신원식 국방, 호주 시드니 6·25전쟁 참전기념비 참배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차 호주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2일 오후 시드니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참배·헌화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6·25전쟁기념비 관리위원회' 빌 헤리건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드니에 거주 중인 한인 6·25전쟁 참전용사가 함께 했다.신 장관은 지난 1일 멜버른 내 마르비뇽시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참배했다.

  • 한화오션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는 경쟁입찰해야"
    올해 하반기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한화오션이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의 경쟁입찰을 강조했다. 기본설계 참여 업체가 상세 설계와 선도함 건조까지 맡는 관행이 있었지만 2019년 방위사업관리규정 개정으로 예외조항으로 바뀌었다는 게 한화오션의 주장이다. 한화오션은 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함정사업설명회에서 KDDX 사업 수주와 관련해 "한화오션은 지난 10여 년간 준비해 온 KDDX 기술 개발 노력과 결과를 더욱..

  •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어린이들과 제복근무자들이 한 자리에서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행사가 마련된다.국가보훈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후 1~6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꿈동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복근무자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현충탑 참배를 비롯해 명예 제복근무자 임명, 의장대 및 태권도, 인기 애니메이션 음악극 등 각종 공연, 제복근무자 직업 체험, 보훈문화 체험, 놀이동산 등이 진행된다.명예 제복근무자에는 배우 안보현이..

  • 6·25전쟁 횡성전투서 전사 '고 김희선 일병', 가족 품으로 귀환
    6·25전쟁 당시 '횡성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김희선 일병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가 2일 경기도 양평의 한 마을회관에서 개최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6·25전쟁 당시 전사한 국군 전사자를 마을 주민이 직접 묻은 장소가 있다더라'라는 지역 주민의 제보를 토대로 2008년 4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일대에서 발굴에 나서 고인의 유해를 수습했다. 이후 올해 3월 27일 신원이 확인돼, 이날 유가족에게 신원..

  • 광복회 "육사, 독립영웅 흉상 이전…尹 대통령 국정철학 변절시키는 행태"
    광복회가 "육군사관학교에서 독립영웅들의 흉상을 없애려는 이런 매국적 행동은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변절시키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광복회는 2일 성명서를 내고 "선거가 끝나자 마자 국방당국이 육사 내 독립운동 선열들의 흉상을 이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국방당국의 조치가 경악스럽고 비겁한 것은 그 동안 육사 내 독립영웅 흉상철거 방침에 대해 뉘우치고 반성한 것이 아니라 몰래 숨기다 오히려 기회를 보아 옮기는 교활한 행태"라..

  •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K808 첫 수출 성공…페루에 30대 공급
    현대로템의 차륜형장갑차가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STX가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이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후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한다. 수출액은 약 6000만 달러 규모다.국산 전투장갑차량의 중남미 지역 최초 진출 사례다.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에 K2 전차를 수출하며 전차 완성품을 수..

  • 신원식 "韓, 오커스 필러 2 협력 논의"
    한국의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참여 논의가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에서 진행됐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제6차 한국·호주 2+2 회의가 끝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한국과 오커스 필러(pillar) 2 사이의 협력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오늘 (2+2) 회의에서 우리는 오커스 필러 2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신 장관은 "오커스 회원국들이..

  • 방사청, 923억원 규모 국외조달 수리부속 입찰공고…비영어권까지 확대
    방위사업청이 육군의 AH-1S 코브라 공격헬기부품, 500MD 정찰형 헬기부품, 전차부품, 해군의 잠수함 부품, 공군의 무인기 부품 등 총 1195개 품목, 약 923억원 규모의 국외조달 수리부속 입찰공고를 진행한고 1일 밝혔다. 방사청은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와 노후 장비 수리부속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국외조달 수리부속 입찰공고를 비영어권 국가까지 확대한다. 공고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방사청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예비공고를 실시해..

  • 신원식 국방 "K9 생산공장은 한-호주 방산협력 지속성장 가능성 상징"
    한국-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 차 호주를 방문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30일 질롱에 위치한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H-ACE)을 방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건설공사 현장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으로부터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신 장관은 "호주 생산공장은 양국 간 방산협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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