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해시, 단감으로 만든 수제 맥주 4종 개발

    "이걸 단감으로 만들었다고?" 김해시가 단감으로 유명한 진영읍을 대표하는 로컬 수제맥주 4종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영맥주(가칭)'는 진영의 단감에서 발견한 효모(균주)를 통해 수제맥주 4종의 레시피로 개발됐다. 진영주민과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최고의 맛 1종을 선택하기 위한 품평회를 지난 24~25일 진영바람개비야시장, 제1회 김해한우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개발된 수제맥주 4종은 △쾰시(Kolsch) △골든(Golden) △비엔..

  • 예천군,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건강증진 효과 기대

    경북 예천군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한다. 예천군은 37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회차에 걸쳐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되 올해는 어르신들의 높은 수요와 호응도를 반영해 전년보다 1억 338만8000원 증액한 2억9678만원을 투입해 확대 시행한다. 밑반찬은 각 경로당별 회당 17인분/2종..

  • 대구 미래신산업 성장 가속화…정밀가공종합기술지원센터 준공

    대구시 정밀가공종합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대구 미래신산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대구시는 달성군 국가산단에 '정밀가공종합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정밀기계가공산업 디지털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대구 신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준공식을 개최한 기술지원센터는 대구국가산단 1단계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811㎡ 규모로 '포터블 정밀부품 형상 3차원 측정기 등 최신 장비 60종을 구비한 정밀기계가공 분야의..
  • [단독] 경북도, 경북행복재단 정재훈 대표이사 후보자 지명 철회 방침

    경북도 산하기관 경북행복재단이 정재훈 대표이사 후보자가 성차별로 인해 서울여대 학내 중징계를 당했다는 보도(본지 27일자)가 나온지 하루 만에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자는 지난 2019년 서울여대 수업 중 'ㅆ'이 들어간 욕설과 성차별적 발언, 학벌 차별적 발언 등이 문제가 되면서 학교로부터 수업에서 배제된데 이어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경북도의회 인사청문회는 정 후보자의 이 같은 전력과 함께..

  • "골든타임을 지켜라" 상주시보건소, AED 관리책임자 교육 실시

    경북 상주시 보건소가 자동심장충격기(AED)관리책임자들의 장비 관리 및 실질적인 처치 능력 제고에 나섰다. 상주시 보건소는 오는 29일 2회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9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기본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신고·점검등록 방법 안내 등으로 이론과 실습..

  • 예천군, 세계유산 예천청단놀음 계승 발판 마련

    경북 예천군이 지역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중화를 위해 앞장선다. 예천군은 다음 달 2일 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예천군 대표 퍼포먼스그룹 애이요(愛伊要)청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역할 △수행기간 내 활동 △질의응답 등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에 '애이요(愛伊要)청단' 발전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애이요청단은 예천 거주 중·고등학생 1..

  • 울산동구,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 형성 방안 모색

    울산 동구가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 형성 모델 만들기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동구는 27일 동구청장실에서 '청년 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추진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1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울산광역시 동구의 청년가구 실태조사,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연차별 사업시행계획, 청년 주거..

  •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빛낸 '차 없는 거리 축제·신나는 대로'

    경남 밀양시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4~26일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영남루 주변 내일동 중심상가 강변도로(뱃다리 거리)에서 '2024년 차 없는 거리축제, 신나는 대로'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밀양시문화도시센터 햇살문화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먹거리를 개발해 창업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을 통한 청년문화의 확산과 지역예술인의 로컬 굿즈(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일자리확보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 경산시 CIS무역사절단,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우수상품 홍보

    경북 경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총 104건 119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MOU 18건, 92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산시가 지원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이번 CIS무역사절단은 ㈜넥타홀딩스, 다원바이오, 일석무역, ㈜에스엔제이드림, ㈜메디웨이코리아, ㈜리프타일, ㈜네이처보타닉스, 농업회사법인 대본, ㈜명신, 그린아그로텍 등..

  • 월성원자력본부,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6일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성료했다. 27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경주시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열린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로 경주시 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월성 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멀리서 함께 온 가족들의 응..

  •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대박'…사흘동안 9800여명 몰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가 오픈 첫 날부터 대박을 쳤다. 27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24일 공개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를 보기 위해 방문개들이 몰리며 대기 줄은 모델하우스 주차장까지 이어졌다. 지난 26일까지 9800명이 방문했다. 분양담당자는 "실제 22년 8월 구수산 화성파크드림이 오픈한 후 2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새 아파트에 관심이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 개교 78주년 맞이한 경북대 "진리·긍지·봉사 품은 인재들을 키워나갈 것"

    경북대학교가 개교 78주년을 맞았다. 경북대는 개교기념일인 5월 28일의 하루 전인 27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개교 제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근속표창과 원암학술상, 장마리렌상 등의 시상이 이뤄졌다. 원암학술상은 원암문화재단이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원암학술상에는 환경공학과 박창민 교수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난 8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장마리렌 박사(Jean-Marie Lehn)의 뜻을..

  • 먼지 쌓인 울릉도 내수전 약수터 운동기구…"관광객 아닌 주민 위해 고심해야'

    울릉군이 내수전 유명 약수터 내에 설치한 운동기구와 시설물 등을 방치를 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7일 찾아간 약수터 입구 안내문에는 이곳이 내수전 약수터이며 울릉군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이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군이 관리하고 있다는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다. 언제 설치한지 알수 없는 운동기구와 벤치는 거미줄과 풀로 뒤덮여 있었다. 이곳을 지나가던 주민A씨는 "울릉도에서도 몇 안되는 약수터를 울릉군에서 관리를 하지 않는 것 같아..

  • 50개국서 평화 행사 순례…HWPL 세계평화선언문 11주년 기념행사 개최

    UN 산하 비정부기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5월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세계평화선언문 11주년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됐으며 행사 주제는 '화해와 포용의 시민정신을 위한 문화 간 소통'으로 글로벌 평화 문화를 육성하고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 부스는 △호국보훈 부스 △평화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필리핀 사업 소개 부스 △전쟁으로 고통..

  • 울산중구,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 실시

    울산 중구와 중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아동학대로 재신고된 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방문 및 상담을 거부하는 가정, 아동이 분리보호 후 원가정에 복귀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로 재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등 총 9세대 13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구청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중부경찰서의 APO(아동학대예방 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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