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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국내 금융권 최초 REC 장기구매계약 체결

미래에셋증권, 국내 금융권 최초 REC 장기구매계약 체결

기사승인 2023. 02. 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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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썬셋에너지와 태양광 REC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미래에셋증권 경영지원부문 이기상 대표, 진양에스엔지 이주석 상무.
미래에셋증권은 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본사에서 ㈜썬셋에너지(진양에스엔지의 자회사)와 태양광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9월 국내 금융업 최초로 글로벌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을 완료했고 2025년까지 총 전력 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REC계약을 시작으로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등 다양한 이행방안을 검토 중이다.

진양에스엔지는 2008년 설립한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태양광 구조물 250메가와트(MW)의 실적 및 지붕형 구조물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년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사업 인수·개발 및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합작투자법인 테라파워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전문회사로서 고객과 함께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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