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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 학용품 지원

신한은행,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 학용품 지원

기사승인 2023. 02. 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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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금융교육 및 체험도 지원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전국 152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로 학용품세트를 지원했다. /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국 152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로 학용품세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임직원의 승진과 생일 등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총 5604명에게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아동양육시설·아동일시보호시설·아동상담소 등 152개 아동복지시설 486명 아동들에게 '쏠(Sol) 캐릭터 학용품세트'를 지원했다. 한용구 은행장의 응원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전달했다.

'쏠(Sol) 캐릭터 학용품세트'는 학습에 필요한 필통, 노트를 비롯해 미술·체육활동에 필요한 크레용, 줄넘기 등 16종으로 구성됐다.

또 해당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설레는 첫 출발을 응원하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다문화 가정 자녀 ▲독거노인 ▲서울시 1인가구 등 사회 취약·소외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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