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소각처리방식 객관평가 위해 현장평가단 20명 ‘공개모집’

기사승인 2023. 02. 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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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17일 소각시설 현장견학 통해 소각방식 평가
시의원, 언론인,환경단체, 주변마을 사람으로 구성
목포시청 전경
전남 목포시 청사 전경.
전남 목포시는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소각처리방식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장평가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장평가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소각시설 현장을 견학하고 소각 방식을 평가할 예정으로 총 20명(시의원 2명, 기자 2명, 환경단체 2명, 주변마을 4명, 시민 10명)으로 구성된다.

평가단에 포함되는 시의원과 기자, 환경단체, 주변마을은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받고, 시민의 경우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연속해서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공개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현장평가단은 자원회수(소각)시설 4곳을 방문하며, 현장견학을 통해 각 시설의 장단점을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안정성, 시민 건강권 등에 대한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현장평가단을 모집하게 됐다"면서 "최적의 소각 시설 모색을 위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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