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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 통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선봬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 통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선봬

기사승인 2023. 02. 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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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금융범죄·직거래 사기피해부터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까지 보장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형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이다.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온라인상의 위험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많이 가입하던 사이버보험을 개인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계약자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가입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입할 때 배우자나 가족을 함께 가입하면 피보험자로 포함돼 계약자와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법률상의 배우자, 자녀, 부모가 대상이다.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은 사이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계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보장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 보상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을 담보별 각 2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보장' 담보는 사이버 금융범죄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보장한다. 피싱·해킹 등 금융사기로 인해 피보험자 명의의 계좌에서 예금이 부당 인출이 되거나 신용카드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경우에 입은 금전적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기피해는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 보상' 담보를 통해 대비할 수 있다. 인터넷 사기는 인터넷 거래로 물품을 구매한 후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다른 물건을 받는 등의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경우라면 온라인 사기로 경찰 신고 후 금전상의 사기피해를 확정 받은 후 보상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위험도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 담보를 통해 보장한다. 과실이나 실수, 부주의로 온라인 활동 중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 손해배상청구가 발생할 경우가 대상이다.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지 않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최근 5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험에 대해 개개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며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온라인상의 위험을 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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